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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10 총선 후보등록 마감…지역구 경쟁률 잠정 2.7대 1

등록 2024.03.22 21:02 / 수정 2024.03.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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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254개 지역구에 총 686명(잠정)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6시 마감됐다.

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전날 610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이날 신청한 후보 중 선관위가 현재까지 신청 서류를 수리한 후보는 76명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244명), 개혁신당(38명), 새로운미래(27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이 뒤를 이었다.

무소속 후보는 56명이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는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민주당 곽상언 후보,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등 7명이 등록한 서울 종로였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가 589명으로 85.86%에 달했고 여성 후보는 97명으로 14.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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