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소방서 제공
오늘(28일) 오전 4시 31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06년식 SUV차량 한 대가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약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62명이 장비 15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2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아파트 상가 내 사우나에 방문한 고객이 차량에서 나는 연기를 목격했고, 사우나 직원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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