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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김성태 "서울 15석 가능…개혁신당, 與 단일화 결단해야"

등록 2024.03.28 13:47 / 수정 2024.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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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을 강서을에 모셨다는 게 자랑스럽다”
“의대 증원 문제는 민주당이 윤 대통령에게 좋은 평가할 수 있는 부분”
“의대 문제 해결 방법은 사회적 대타협”
“박은정 41억 전관예우 의혹, 더 나올 것"
“尹 정부가 돈 풀지 않는 건 총선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나라 미래를 지키겠다는 것”
“서울 15석 확보할 수 있을 것”
“이종섭 대사 문제, 전형적인 민주당의 치고 빠지기 전략”
“개혁신당은 정권 심판보다는 여당 우호 정당 이미지 가져가야”
“이준석, 민주당 철학과 이념 같이할 거 아니면 대승적 결단 필요”
“유승민, 요청하지 않아도 본인이 선거 도우러 나와야”


▶방송 : 3월 28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류병수 차장
▶대담 :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

류병수>
이제 우리 다음 초대 손님은요. 오늘 새벽부터 자정부터 송파의 가락시장에 나가셔서 선거운동을 시작하시고 오셨습니다. 본인은 선거를 뛰지도 않으시면서 선거운동을 괜히 나가셨다가 오신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신 중책을 맡고 계신 우리 의리의 사나이 김성태 전 원내대표님 모시겠습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김성태>
안녕하세요.

류병수>
오늘 추우신데 새벽부터 나가셔가지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김성태>
딱 간밤에 12시 자정 그리고 이제 가락동 농산물 시장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송파의 새 후보 배현진 그리고 TV조선이 낳은 또 박정훈, 김근식 이렇게 세 분하고 거의 새벽 1시까지 가까이 가까이 됐죠.

류병수>
근데 분위기가 좀 어땠습니까?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김성태>
아무래도 지금 현재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하고 또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로 좀 여러 가지 신음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 측면에서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의 도매인들도 산지에서 올라오는 야채류 가격 자체가 좀 상승 돼서 있으니까 특히 서민들 수도권 서민들에게 야채류가 좀 예전보다 비싸서 좀 마음이 무겁다는 그런 상인들도 있었어요.

류병수>
파 한 단 얼만지 보고 오셨어요?

김성태>
그 파 코너는 안 갔습니다. 무, 배추, 과일 이쪽에 그게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이 엄청 큽니다.
엄청 커서 그게 딱 구분이 돼 있어요. 어제는 주로 중심적인 게 무, 배추, 과일 뭐 이쪽이었습니다.

류병수>
저 옛날에 잠실 살 때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예전에 가보면 이야 진짜 시장이 엄청 크더라고요.

김성태>
그럼요. 잠실 축구장 한 10개 정도 되는 10개는 안 되지만 10개 가까이 되겠네요.

류병수>
남의 선거 해보시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별로 안 좋으시죠?

김성태>
저로서도 당연히 이제 드루킹 특검을 만들고 문재인 정권에서 엄청난 정치적 보복을 당하면서
정권 교체되길 학수고대하고

류병수>
사실 정권 교체의 밀알이시지 않습니까?

김성태>
그래서 지난 또 정권교체에서 당에서 직능을 총괄하면서 정권교체를 하고 지역에서 이제 수도권 비록 험지지만 한 석을 일궈내고 싶은 그런 정치적 욕구도 컸습니다마는 또 뭐 제가 죽어서 우리 당이 살고 또 보수가 이번 4.10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면 제가 죽는 게 그게 뭐 또 대승적이라고 저는 생각했고 저 지역구에 저보다 더 좋은 훌륭한 분을 모셨습니다.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이야말로 자기 아버지 선친께서 월남전 참전 대한민국 최초의 영관장교
잖아요. 소령으로 참전해 가지고 작전 중에 전사하시고 그래 중령으로 추서돼서 동작동 국립묘지에 모시고 있습니다마는 박민식 그런 본부 장관이 61년 만에 대한민국을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시고 사랑하신 분들을 보훈처에서 본부로 국격을 상승시킴으로써 정말 큰 역할을 했죠. 그런 훌륭한 분을 저는 강서을 지역에 모셨다는 게 또 자랑스럽습니다.

류병수>
저기 의원님 저기 현안 이제 좀 여쭤볼게요. 지금 가장 지금 제가 보니까 선거에 지금 가장 이슈가 될 수 있는 거 특히 지금 지지율의 지금 정체 혹은 침체기에 빠져 있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가장 해결해야 될 문제가 보면 한 세 가지 정도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의대 정원 문제가 지금 계속 지금 계속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것이고 하나가 지지율 하락의 원흉이 된 이종섭 대사와 황상무 전 수석 문제 그리고 이 두 가지가 가장 크죠. 세 번째가 물가 문제인데요. 물가 문제야 예전부터 있었던 문제이기 때문에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되는 것 같은데 일단 의대 정원 문제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김성태>
의대 정원 문제는 이제 사실상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의료 개혁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이 의대 정원 문제를 건들긴 수 차례 건들었지만 하나도 마무리하지 못했죠.

류병수>
용기입니다. 이거는 윤 대통령의 용기입니다.

김성태>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2년 차에 그나마 가장 좋은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류병수>
여기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잖아요.

김성태>
전 의원이라든지 민주당 여러 인사들이 실질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를 표한 물론 이 사람들의 진정 어린 진심 어린 감사는 아니죠. 그 어려운 걸 손에 피 묻히면서 해주면서 고맙고 그만큼 너희는 결론은 표 떨어질 거다. 이걸 하는지 한번 지켜보자 이런 거였죠.

그런데 이걸 이제 윤석열 대통령께서 어떻게 됐든 2천 명 의대 정원 대 못은 박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지금으로서는 사실상 정치를 하는 저로서는 특히 수도권 선거를 좋은 결과로 이렇게 마무리됐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바램이 있는 저로서는 이 부분이 좀 차리기 총선 이후에 그 결단이 계속 유지되면서 그 타이밍에 좀 문제가 좀 아쉬운 그런 대목이 있는데 지금은 이제 이 문제의 해결 방식은 사회적 대타협입니다.

의사협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정부 이런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의사 정언 문제를 저는 합의 해야 되고 그 합의 결과를 윤석열 대통령께서 존중하는 그 방향으로 이게 정리되면 가장 바람직하다.

류병수>
저는 세 가지 문제가 있다고 봐요. 첫 번째 문제는 대통령이 2천 명을 못 박은 게 문제고 두 번째는 의사 그러니까 의료계의 대표성이 있는 단체가 없다는 거예요. 다 서너 가지의 모든 단체가 다 각자의 대표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단체와 협상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단체가 없다는 게 문제고 세 번째는 의료계에서 의대 정원을 차라리 줄이자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제가 취재를 해보니까 그런 안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2천 명의 정원은 유지를 하되 그것에서 물러서지는 않되 2천 명으로 합의를 하고 난 다음에 지금 내년에 입시 요강이 2천 명은 정해져 있으니까 예를 들면 A라는 대학에 500명이 정원이 정해져 있으면 500명의 사람을 뽑고 말고 요강은 500명이 돼 있더라도 마지막에 대학의 재량권 재량을 500명에서 500명을 뽑든 250명을 뽑든 재량에 맡기고 국가에서 정부에서 그 250명을 뽑더라도 그것을 인정해 주는 이런 식으로 협상을 해서 타협을 해 나가야 되는데 의료계에서 그런 부분들까지 아예 협상의 문을 열지를 않고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 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김성태>
특히 의사협회장 선거가 있었지 않습니까? 당연히 선거는 또 그 회원들을 위해서 가장 선명한 또 요구와 주장을 하는 또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강성이죠. 지금 의사 새로 대신 협회장 같은 경우도 이걸 정부와 대화 타협을 통해서 또 이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하는 그런 슬기로움과 지혜를 가지고 이렇게 임해주시면 좋은데 아주 원색적인 입장을 가지니까 협상이 지금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는 건데 지금 좀 전에 우리 류 앵커께서 하신 말씀처럼 바로 그런 정도였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난주 특히 주말 지난주 금요일부터 좀 상당히 한덕수 총리에게도 유연한 입장 입장을 가지고 의장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앞으로 의료대란을 이건 반드시 막아야 된다는 그런 의지로 한동훈 위원장의 요구와 함께 상당히 그런 측면에서 지금은 협상을 하면 되게 되어 있어요.

류병수>
그렇죠. 테이블에만 앉기면 하면

김성태>
지금 저 같은 사람도 막후에서 여러 가지 지금 좀 협상을 꼭 해야 된다는 그런 분위기를 많이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특히 저는 저 같은 경우도 분쟁 특히 여기보다 더 어려운 노사 분쟁 같은 경우에도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십수 년 분쟁 조정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이제 사회적 대타협으로 풀어야 됩니다.

어떻게 의사와 정부의 문제입니까? 국가 안보적인 안보 저는 국가안보 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국민들의 건강권인데 이 건강권을 우리 사회적 문제로서 국민적 사회적 대타협의 합의 결과물을 윤석열 대통령도 존중하고 의사협회 의료진, 의료 관계자들도 존중하고 또 대학에서도 존중하고 이러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겁니다.


류병수>
네 의원님 저기 지금 시간이 좀 부족 없으니까 조국혁신당 얘기로 좀 넘어가 볼게요. 저는 이게 지금 제가 보니까 이게 1번 비례대표 1번을 받은 박은정 전 검사예요. 이 사람이 지금 1번을 받았는데 아시다시피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는 국회의원은 당선이 된 사람이에요. 사실상

지금 조국혁신당의 지금 지지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1번인데 이 사람이 지금 예전에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에 제가 법조팀장으로 법조를 출입해서 잘 압니다. 이 사람이 그때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징계할 때 무리하게 찍어내기 징계를 했었고 편법으로 징계 서류를 만들다가 지금 수사를 받고 감찰을 받다가 해임됐거든요.

그런데 이분의 부군 되시는 남편이 그 당시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참모였던 형사부장이었어요. 근데 이 사람이 똑같은 형사부장이었는데 이분이 퇴임하자마자 41억을 벌었답니다.

김성태>
이거야말로 전관예우 아니면 이런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둘 수가 없는 거예요.

류병수>
아니 검찰 개혁을 하겠다는 조국 혁신당 아닙니까?

김성태>
그러니까 특히 이제 이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면서 변호사 체계에도 과거처럼 그렇게 전관예우의 관행도 그렇게 과거처럼 심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이분 같은 경우는 진짜 천문학적이에요.

류병수>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김성태>
형사부장이라는 직책은 대검에서 엄청난 조직 요직 중의 요직입니다. 많은 후배들이 또 전국 일선 지청에서 다 검사로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전관예우 관행을 통해서 상당히 이제 앞으로 보다 더 구체적인 이제 이제 국회의원이 되고 나면 또 재산 신고를 해요.

류병수>
더 나올 겁니다.

김성태>
저는 제가 볼 때는 이게 충분하게 더 나올 수 있는 요건을 갖춘다고

류병수>
돈을 벌 수는 있습니다. 본인이 자본주의 국가에서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 돈을 버는 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뭐냐 하면 본인이 공직을 나가겠다는 거는 공직과 돈을 선택을 해야죠. 또 두 번째는 본인이 지금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성태>
국회의원이 되고 또 검찰 개혁을 외치는 가장 조국혁신당의 지금

류병수>
주 1번이 목표가 검찰 개혁 아닙니까? 전관예우 철폐 이게 지금 조국혁신당의 1번 공약이고 강령 아닙니까? 그런데 41억을 전관으로 벌었습니다. 1년 만에 그것도

김성태>
그것도 정작 비례 1번 후보의 부군께서 그런 전관예우의 논란에 휩쓸렸다는 것은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이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죠.

류병수>
저는 더 웃긴 거는 그걸 이 사안에 대해서 질문을 했더니 답이 더 웃겨요. 친문 검사라고 해서 찍혀놨는데 무슨 전관이냐고 그게 질문이 아니잖아요.
친문 검사면 정관이 안 되나요? 전관이라는 거는 바로 직전에 관직에 있었던 사람을 전관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전관이에요. 전관 가장 약발이 제일 잘 먹으니까 사실 전관인 거예요.

김성태>
그러면 변호사 개업하면 그 많은 절실한 사람들이 변호사를 선임하는 과정 속에서 항상 따끈따끈한 검사를 특히 형사사범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든 그 검사의 판단에 의해서 구속을 면할 수도 있고 또 기소를 면할 수도 있고 그런 측면에서 그 절실한 마음에 변호사를 찾을 때는 얼마나 그 비싼 수임료를 내면서도 따끈따끈한 검사를 찾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이게 전관예우에요.

류병수>
나오기 전에 자기가 데리고 있었던 후배 자기가 모셨던 선배

김성태>
그런 신랑이 그런 전관예우를 이렇게 그거 얼마 1년 사이에 무려 41억이나 1억이요. 늘리는 어떤 그런 전관예우 속에서 본인이 무슨 앞으로 검찰 개혁을 주창하고 외칠 수 있는 건지 여기에 문제는 국민들이 넘어가면 안 되는 것이죠.

류병수>
비례대표 6번 김준형 후보도 이분도 비슷한 사람이에요. 아니 아들이 이중국적 문제가 논란이 됐는데 아니 아들이 이중국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가만히 있다가 6번이니까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확실하니까 이제 와서 아들을 국적을 한국 국적을 다시 취득시켜서 군대를 보내겠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그러면 국회의원이 안 됐으면 그러면

김성태>
그러니까 좌파 세력들의 가장 본질적 이중적 행위 중에 하나가 이 쉽게 말하면 반미, 반일을 외치면서 꼭 자식들은 서방 유럽 그리고 미국 선진화된 문명을 가장 우선적으로 접하게 하는 그런 고도의 가정 경제적인 행위를 또 다 하면서도 마치 사회적으로는 그냥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그 고통 계층을 대변하는 그런 투사처럼 본인들은 행동하고 있는 이런 이중적인 플레이가 더 큰 문제죠.

류병수>
대표님 저기 지금 공동선대위원장이시니까 솔직하게 좀 여쭤볼게요.

김성태>
솔직하게 얘기 한번 해봅시다.

류병수>
서울 지역 판세 좀 솔직히 어떠세요?

김성태>
우리 서울 지역 판세는 지금 오늘 목요일입니다. 법정 선거운동 시작일이고 내일 금요일 모레 토요일 딱 일요일까지만 앞으로 4일 오늘 포함해서 4일만 때려보면 이제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자신 있게 4월 10일 선거 결과에 특히 수도권 선거의 서울 판세 이제 웬만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까지는 우리는 이제 아까 말씀하신 이종섭 호주대사 그리고 황상무 회칼 발언 여러 가지 이런 문제 속에서 특히 의대 정원의 이런 의료 교육이 가장 어려운 지금 그런 문제점을 안고 지금 선거를 치르는 과정이에요. 이제 그래서 그런 과정 속에 역대 어디 언론에서도 지금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어요.

지난 20년 동안 이렇게 선거를 치르면서 현직 대통령이 집권당이 선거에 이길 수 있도록 그런 쉽게 말하면 좀 국가 재정을 뒷받침하지 않는 선거 이번이 처음일 거예요. 작년 9월달에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서 재정 긴축 재정을 통해서 문재인 정권에서 예산이 남발을 통해가지고 천문학적인 400조가 넘는 한 500조 가까운 이 부채를 늘려놨어요.

이대로 가면 이제 파탄 날 수도 있다는 그런 위기감에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내년 총선에도 절대 돈 풀지 않고 인위적으로 역대 대통령 같은 경우는 인위적으로라도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시켜야 그래도 수도권 유권자들 특히 이런 취약계층들이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이 어려운 살림에 그래도 지난번 문재인 정권 때처럼 돈 100만 원 풀면 그게 얼마나 큰 돈이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민의힘은 집권당은 그 유혹을 그런 쉽게 말하면 돈을 풀지 않는 건전한 국가 재정을 위해서 우리가 일정 부분 총선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나라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거거든요. 이걸 이제 국민들이 이런 진정성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아마 이번 주말을 통해서 우리 후보들도 이제 이런 호소를 해야 되는

류병수>
15석 가능합니까?

김성태>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우리 또 류 앵커께서는 정확한 분석이 된 것 같은데 가능합니까?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류병수>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는데 이종섭 대사 해임 건의하실 생각 없습니까?

김성태>
그러니까 이종섭 대사 문제도 본질적으로 저는 이걸 좀 국민의힘 입장에서 좀 더 초기 대응이 약간 좀 너무 점잖았다. 작년 9월달에 민주당이 공수처를 통해서 채상병 순직 의혹 사건에 대해서 고발장이 들어갔으면 이때까지 민주당이 고발하고 덕들 없이 그냥 빠른 신속한 수사 촉구는 기본 아닙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이 고발장을 넣어놓고 수사 촉구를 하는 걸 봤어요? 못 봤잖아요. 공수처 지난번 김진욱 처장 같은 경우도 작년에 그냥 출국 금지시켜 놨으면 빨리 수사 진행해야죠. 올 1월, 2월달에도 출국금지 연장 연장을 하고 계속하면서도 수사를 안 했어요.

그리고 마치 윤석열 대통령께서 호주 대사 그것도 국가안보 전략적인 측면에서 임명을 한 건데 임명을 하자 안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에서 임명을 한 건데 기다렸다는 듯이 마치 공수처의 내부 정보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우리는 어떻게 그 민주당 손에서 일부 좌파 언론까지 그렇게 해서 도주, 도피 대사 프레임을 씌워 버렸지 않습니까? 그게 말린 거죠.

그래서 한동훈 지금 현재 비대위원장이 신속한 귀국을 요청했고 들어왔어요. 그러면 들어와서 신속한 수사해달라고 그러는데 공수처 입장이 지난주 금요일날 뭡니까? 이번 총선이 끝날 때까지 수사를 할 수 없다.

포렌식 해야 되고 주변 사람들도 조사해야 되고 그러려면 왜 이렇게 출국 금지를 통해가지고 지난번 마치 법무부에서 출국 금지 이걸 풀어도 되냐? 의견을 물었을 때 풀면 안 된다고 그렇게 강력한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이거는 앞뒤가 다른 거예요. 지금 와서 민주당 주장은 이런 거거든요. 수사를 신속하게 해달라는 게 아니고 호주 대사 이종섭 대사를 임명을 철회하라는 것.

김성태>
쉽게 말하면 지난주와 지지난 주하고 재미를 봤으니까 요 근래는 그 이야기가 쏙 들어갔잖아요. 전형적인 치고 빠지는 겁니다.

류병수>
근데 지금 민심이 보면 사실 정리하지 않고 간다면

김성태>
저도 웬만하면 수도권 유권자들은 지금 수도권 유권자들의 민심에게 가장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임 얘기를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이거는 국가와 국가 간이에요. 우리는 치열한 대한민국 내에서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미래 이야기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정부와 호주 정부는 국가와 국가입니다. 그래서 이종석 국방부 장관 시절에 K-방산 무역 이거 호주랑 긴밀하게 많이 이루어진 거 있어요.

그리고 환태평양뿐만 아니라 호주를 중심으로 하는 이 안보 문제도 큰 틀이 있으면 근데 이걸 지금 이제 물론 종 채상병 순직 의혹 사건은 이거를 얼마나 작년 9월달에

류병수>
그런데 국민의 감정을 너무

김성태>
무시한 거죠. 공수처에서 이것부터 해야죠. 수사를 공수처의 수사 능력이 그거밖에 안 되는 겁니까?

류병수>
매우 무책임하고 그 부분은 부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김성태>
그러니까 그런 공수처를 지금 현재 옹호하고 비호하는 그런 정치 집단이 어디라는 걸 누구 국민들이 잘 알잖아요. 결국은 4월 총선을 앞둔 정치적 공세로 이걸 써먹은 겁니다.

류병수>
제가 공수처에 통신 조회를 10번 가까이 당했던 사람으로서 저는 공수처 매우 무책임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또 하나만 여쭤볼게요.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사흘 전에 바로 이 자리에 나와서 제가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의향이 있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서울 지역이나 다른 지역 또 서울권역 선대위원장이시니까요. 서울 지역에 개혁신당 후보가 몇 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성태>
지금 현재 수도권에 딱 5명이에요. 종로 금태섭 그리고 영등포을 지역에 허은아 그리고 화성에 이제 이준석 대표 그리고 용인갑에 양향자 의원, 화성에 이원욱 의원 이렇게에요. 조응천 의원이 있네요. 남양주

이런 분들 지역이 대체적으로 보면 지금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이나 아주 그냥 열세입니다. 고전하는 그런 지역구예요. 모 언론 방송에서도 이야기했습니다마는 이준석 개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정권 심판을 통해서 끌어내리기 위한 어떤 그런 총선의 개혁신당의 입장보다는 건강한 보수 창의적이고 개혁적인 진취적인 보수를 위해서 그런 청년의 그런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는 그런 입장이면 지금 국민의힘 우호 정당으로서 파트너십을 가져갈 수도 있는 거예요.

조국혁신당 보십시오. 말도 안 되는 얘기 민주당하고 쉽게 말하면 저 인망 쌍끌이 식 진보 좌파 이런 민주 진영 인사들 자기들 나름대로 지금 쌍끌이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럼 그런 걸 보고 우리가 느껴야 되는 거예요. 지금 국민의힘은 유일하게 보수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국정운영에 대한 무한 책임도 져야죠. 홀로 외로운 싸움 하고 있죠.

이럴 때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도 이준석 대표가 우리 국민의힘 안에 내적으로 엄청난 어려운 본인의 시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은 이런 총선과 국가의 미래를 통해서 본인의 또 정치적 그 아픔도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거든요.

김성태>
그러면 양향자 의원 같은 분이 본인이 그렇게 양보를 해서라도 용인갑의 이원모를 이렇게 세워줄 수 있다. 그러면 또 이제 개혁신당 입장에서 우리 후보를 당신네들이 좀 이렇게 세워 봐달라. 이쪽은 가령 이준석 대표가 있는 화성 같은 경우도 그렇게 해서 좀 뭔가 좀 크게 보수 진영이 파이를 키워나가는 측면에서의 개혁신당이 좀 마인드를 가지고

류병수>
대표님 공식적으로 한번 제안을 해 보시거나 협상을 해볼 의사가 있으세요? 지금 이준석 대표는 공식적으로는 완강하게 부인을 했거든요?

김성태>
그래서 저도 이런 투의 방송을 공개적으로 했어요. 그런데 엊그저께인가 이준석 대표의 분위기는 완고하고 아주

류병수>
아시다시피 지금 선거 시작도 하기 전이었으니까 당연히 노화겠죠.

김성태>
그래서 하여튼 선거라는 것은 뭐 죽은 조상도 흔들어 깨서 도움을 받는 게 선거니까 뭐 철천지원수, 부모 때려죽인 원수 아니다 하면 선거 때는 손을 잡아야 돼요.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진짜 민주당과 민주당의 그런 철학과 정치적 목적 이념을 함께 할 거 아니라면 뭔가 본인도 대승적으로 생각해 주는 그런 계기를 우리 같은 사람도 노력을 해야죠.

류병수>
선거라는 게 꼭 되고 싶은 사람 찍는 것도 있지만 꼭 절대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을 피해서 찍는 경우도 있으니까 선거라는 게

김성태>
제일 중요한 것은 분위기입니다. 분위기 선거는 공천이 이루어지고 나면 이 당이든 저 당이든 전국에 254개 지역구에 후보를 냈으면 그 후보들 위기관리를 해주는 역량과 능력 그게 정치력이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조금 떨어지는 후보는 또 이기게 만들고 저는 그런 측면에서 국민의힘도 외롭고 개혁신당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과거의 아픔은 다 털어내고 일단 이재명 어떻게 저 범죄 집단이라고 일컬어질 수 있는 그런 비판을 받는 정당들이 1당이 되고 과반 의석을 해가지고 앞으로 대한민국 국정을 농단해버리고 엄청난 국가적 혼란을 야기시키는 그런 정치적 행위가 난발될 건데 그걸 뻔히 알면서

류병수>
그런 것들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들이 많지요.

김성태>
저는 그래서 정치인들은요. 자신을 때로는 던져버리면 대의에 같이 이제 큰 물결에 올라탈 수 있거든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류병수>
아이고 아침 새벽부터 피곤하셨을 텐데 직접 나와주셔서 또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정말로 그 개혁신당과의 단일화의 협상이 혹시 진전 사항이 있으면 꼭 저한테 말씀 좀 해주세요.

김성태>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에도 지금 현재 한동훈 위원장의 악전고투부터 원탑 스피커에만 의존하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그런 스피커가 지금 필요로 한 것이고

류병수>
유승민 대표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성태>
그런 측면에서 우리도 몸부림 쳐야 되는 거고 저는 뭐 그분이 그분도 저는 누가 요청하고 상고 철회를 하지 않더라도 이럴 때는 본인이 나와야죠. 보수의 영역 내에서 자기가 개혁보수를 주창하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이런 때 역할을 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하면 팔 걷어붙이고 나와야죠.

류병수>
본인이 필요한 데가 있으면 본인이 가가지고 해야죠. 누가 불러야 나옵니까?
김성태>
그래서 대한민국에 이렇게 세계 10위권의 선진 대국을 만든 그 보수의 역량과 능력 이거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우리가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팔 걷어붙이고 서로 자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류병수>
네 알겠습니다. 또 다음 주나 다다음 주쯤의 한번 또 모시고요. 또 한 번 또 판세 한번 여쭤보고 또 돌아가는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성태>
오늘 판세를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류병수>
다음번에는 다 알려주셔야 해요.

김성태>
다음에는 더 구체화시키죠.

류병수>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 보시잖아요.

김성태>
오늘 15개 정도 말씀하신 것은 우리 류 앵커께서 홍대 앞에 돗자리 펴면 될 것 같아요.

류병수>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그럼 강펀치는 마치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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