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예정장소인 경남 양산시 덕계동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메라가 발견되면서 선관위는 그제 27일부터 전국 사전투표 예정장소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전국 사전투표 예정장소는 3,565개로 선관위는 이들 장소들을 전수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관리중인 건물은 행정안전부가, 그외 학교나 공공기관 등은 선관위가 해당 건물 소유 또는 관리자와 함께 점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 계양구 계산1동과 2동, 4동, 경남 양산 물금읍, 평산동에서 추가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카메라가 발견된 곳은 총 9곳으로 드러났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투표소에서 카메라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10 총선 사전투표일은 다음달 5~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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