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의 국내외 유권자 수가 총 4,428만 11명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수 집계 결과 국내 선거인명부 4,425만 1,919명, 재외 선거인명부 2만8,092명이라고 발표했다.
4년 전 총선 때보다 0.6%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1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60대, 30대, 70세 이상, 20대 순이었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기준으로 구·시·군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됐다.
3월 20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사람은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