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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지식산업밸트 구축"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등록 2024.04.01 08:38 / 수정 2024.04.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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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수원시가 북수원 일대에 대규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관련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기숙사와 임대주택을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원에 있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입니다.

지난 2013년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이 전북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경기관광공사 등 도내 산하기관이 입주해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곳을 포함해 축구장 21개 면적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모빌리티,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판교, 인덕원 과천 또 광교, 용인 테크노밸리와 함께 5개의 축으로써 AI지식산업밸트를 완성하는 모양이 될 것입니다."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숙사와 임대주택을 합쳐 4천호의 주거 공급 계획도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재활치료와 주야간보호 등 돌봄 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전국 최초로 도입할 방침입니다.

북수원 일대에는 영동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 외에도 전철과 고속도로 건설이 진행중입니다.

이재준 / 수원시장
"첨단산업단지를 공급해서 앞으로 수원이 수부도시로서의 경제 활성화와 또 새로운 경기도 활성화를 위해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말 착공될 예정입니다.

TV조선 김승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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