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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김재섭 "4대째 사는 김재섭과 동네 이름도 모르는 후보의 대결"

등록 2024.04.02 14:18 / 수정 2024.04.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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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선거법 위반 논란, 불안한 후보"
"지난 대선, 野부동산 문제로 국민의힘 승기 잡아"
"부동산 문제는 국민들의 역린"
"민주당, 정권심판론만 앵무새같이 외쳐"
"내로남불 식의 부동산 문제, 민주당 망쳐"
"한동훈 위원장, 지지율 살리기 위해 필사의 노력"
"도봉구의 교통문제, 출퇴근 지옥 없앨 것"
"尹정부, 방향성 보다 소통 부족에 국민들 실망"


▶방송 : 4월2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차장
▶대담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후보

류병수> 연결됐나요? 지금 요즘에 분위기가 지금 아침부터 저녁까지 굉장히 지금 바쁜 모양인데 지금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김재섭> 정권심판론이 두껍게 깔려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히 40대 중심으로 저희 이제 국민의힘이랑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희는 또 상대편 후보가 안귀령 후보인 만큼 그리고 또 과거에 민주당 정치인들이 도봉구에서 일을 안 했다 이런 부정적인 여론들이 굉장히 많아가지고 정권심판론보다는 조금 더 이 도봉구갑 안에서만큼은 민주당 심판론이 조금 더 우세한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류병수> 안귀령 후보가 공천을 전략공천을 받았잖아요.

김재섭> 네 그렇습니다.

류병수> 그런데 그 안귀령 후보 참 상대 후보를 이렇게 말하기가 좀 저도 좀 그런데 이게 공천을 받을 때부터 조금 잡음도 있었고 그리고 또 시장에 가서 이 동네 이름을 모르고 있다가 그 지역 주민에게 조금 소리도 듣고 한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김재섭> 그렇습니다.

류병수> 지금은 그쪽 분위기가 좀 어떻습니까? 지금 제가 보니까 최근에 선관위가 경찰의 공직선거법 관련해가지고 위반 내용 관련해가지고 경찰에 수사 자료를 넘겼다는 기사가 지금 나왔더라고요. 어떤 내용인지 혹시 내용은 알고 계세요?

김재섭> 예 저도 언론으로 많이 확인했고요. 그 안귀령 후보가 계속 선거 캠페인 내내 메인으로 걸고 있는 것이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윤석열 정권 심판 이 얘기만 하고 있고 일곱 글자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른 인터뷰나 이런 걸 찾아봐도 다른 이야기들을 전혀 안 하고 계세요.
지역 이슈 얘기를 그러다 보니까 안귀령 후보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공천 받았을 때 논란이 나왔던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잘생겼다.

류병수> 맞아요.

김재섭> 그리고 그다음에 그 지역 지리를 몰라서 말씀하신 대로 핀잔을 들었던 내용 그 이외에는 또 말씀하신 선거법 위반 논란 지금 이런 내용밖에 안귀령 후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언론 기사를 통해서 그러다 보니까 지금 지역에서는 도대체 안귀령 후보는 도봉구에 무엇을 하러 온 거냐 라는 비판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오늘 언론 기사에서 나왔던 그 선거법 위반은 사실은 저번에 선거법 위반으로 엄중 경고를 받았던 사안과는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류병수> 노래 교실 가서 잘 부탁드린다고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른 그건 다른 사안인 거죠?

김재섭> 다른 사안입니다. 그러니까 노래 교실에서 마이크를 잡고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던 것은 이미 선관위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고요.
그 이후에 실제로 지지 호소로 보이는 영상이 언론 보도에 단독 공개가 되면서 추가적으로 선거법 위반이 또다시 논란이 된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 자료를 통보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번 엄중 경고로 끝났던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이건 아마 경찰이 지금 수사를 착수했다 라는 워딩이 들어간 걸로 보아서 기사가 아마 굉장히 엄격하게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류병수> 그렇죠. 선관위가 보통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수사 자료를 넘기는 경우는 굉장히 엄격 엄한 위중한 상황으로 보고하는 경우가 상당 부분 많죠.
선거 기간에 또 특히 선거운동 기간에 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거든요.

김재섭>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굉장히 지금 선관위도 이 사실을 무거운 사안으로 보고 있다라는 것으로 제가 생각이 되고요.
게다가 언론 기사를 통해서 제가 이 선거법 위반 논란을 봤을 때 더 큰 문제는 뭐냐면 선거법 위반은 어쨌든 기소가 되고 재판으로 가서 결과가 나오겠지만 안귀령 후보가 이에 대해서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이 섞여 있다 라는 게 문제였었어요.
언론 기사에 따르면 뭐라고 그랬냐면 기자가 물어봅니다.
이러이러한 사실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얘기했는데 안귀령 후보는 자기는 그런 적 없습니다라고 아니 이러이러한 제보가 있는데 그게 맞습니까라고 물어봤는데 내가 확인한 바로는 그런 바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영상이 나와 버린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 선관위 쪽에서도 안귀령 후보 측의 거짓 해명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 같고 이거는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된다고 보는 사안인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도봉구에 와가지고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와중에 도봉구민들을 향해서 이건 거짓 해명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법 위반 논란은 단순히 법 위반 논란을 넘어서 윤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저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류병수> 안귀령 후보 문제는 이제 선관위로 넘어갔으니까 경찰로 넘어갔으니까 경찰 수사를 지켜보도록 하고요.
그리고 일단 도봉갑 지금 딸이 언제 이제 2세가 언제 태어납니까?

김재섭> 이번 달에 나옵니다.

류병수> 아이고 이번 달이면 선거 이후입니까?

김재섭> 예 선거 이후에 한 열흘 정도 이후로 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랑 오늘 아침에도 같이 지하철 유세를 하고 왔습니다.

류병수> 그렇게 되면 할머니하고 부모님 그리고 김 후보 딸까지 그러면 4대에 걸쳐서 도봉구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네요.

김재섭> 진짜 도봉사람입니다.

류병수> 지난번에 우리 강펀치에 출연을 해가지고 정말 절절한 도봉갑의 교통과 재개발 재건축 문제에 대해가지고 꼭 해결해야 될 현안에 대해서 절절하게 설명을 해서 많은 화제가 됐었어요.
그 부분을 또 공약에 당연히 넣었겠죠.

김재섭> 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류병수> 그러면 그 부분을 또 한 번 더 얘기를 좀 해 주세요. 어떤 공약의 최우선순위를 어떤 걸 그중에서 넣었습니까?

김재섭> 저는 첫 번째로는 교통 문제를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지하철역이 사실상 2개로 거의 다 이용이 되고 있는데 이거를 매일매일 출퇴근 지옥을 겪어야 되는 우리 도봉구 주민들을 위해서 마찬가지로 저도 출퇴근 지옥을 매일 겪고 있기 때문에 GTX-C노선이 2028년에 창동역으로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럼 GTX-C노선은 고속철도 노선이기 때문에 이 똑같은 레일을 통해서 SRT가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에 넘어서 KTX도 창동역까지 다니게끔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물리적으로는 기술적으로는 전혀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 KTX와 SRT 간의 어떤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KTX가 다니는 길에 SRT가 안 다니고 이런 문제들이 좀 있거든요.
노조 문제도 있고 이런 것 때문에 저는 이거를 정치적으로 풀어서 도봉구 주민들이 창동역으로부터 호남까지 영남까지 갈 수 있는 그런 시대를 저는 열 생각입니다.
그걸 제일 중요한 공약으로 넣었고 두 번째는 저희가 다 30년 넘은 재건축 현안이 훌쩍 넘은 아파트 단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재건축 그러니까 구청장과 시장 그다음에 정부의 협조를 받아가지고 빠른 재건축을 해내겠다.
재개발을 해내겠다 라는 이 두 가지 약속을 제일 크게 도봉구민들께 말씀드렸습니다.

류병수> 그리고 지금 맨 처음에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와 지금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지금 국민들하고 만나면서 조금 변화가 있다면 받아들이는 체감하는 피부로 받아들이는 변화가 있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김재섭> 4년 전에는 김재섭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저는 선거운동이라기보다는 지역별로 민원 탐방을 가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대부분 지역상인 분들도 많이 알고 이미 제가 그분들의 민원이라든지 아니면 또 불편한 점들을 이미 저희 시구의원들 구청장과 협력하면서 해소해줬던 이력들이 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제는 이름을 알린다기보다는 여기 불편한 거 그거 해소됐어요?
여기 CCTV 잘 설치됐나요? 저기 횡단보도 잘 문제 해결됐나요?
이런 식으로 오히려 민원 탐방의 성격이 더 강해졌습니다.
선거운동보다는

류병수> 그리고 이게 지역구랑 관계없는 조금 관계는 없는 얘기지만 지금 계속 지금 우리 30대 40대 20대 우리 젊은 분들이 가장 민감한 부분이 아빠 찬스 엄마 찬스 부동산 문제 이런 이슈 문제인데 지금 민주당의 지금 안산갑이 양문석 후보부터 해서 화성을의 공영운 후보 그다음에 또 양부남 후보 여러분들이 지금 이 부동산 문제가 지금 굉장히 지금 이슈가 되고 있어요.

김재섭> 맞습니다.

류병수> 지금 그것을 바라보는 심정이 어떤지 그리고 혹시 이 도봉구 쪽에는 이 문제가 혹시 이슈가 되고 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김재섭> 그럼요. 이슈가 크게 되고 있고요. 일반 서민들이 생각하기 어려운 방식이고 일반 서민들이 생각하기 어려운 금액들이잖아요.
한 번도 꿈꿔보지 못했던 그 거액의 부동산들을 자녀에게 편법으로 상속한다든지 이런 방식으로 되는 거는 도봉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민들에게 박탈감을 주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지금 대하는 태도를 보게 되면 그래 며칠만 버텨보자 한 8~9일만 버티면 어차피 배지 단다.
어차피 이번 분위기 좋은데 이렇게 해서 어영부영 넘어가서 어차피 뭐 될 건데 그냥 가보자 이런 생각인 것 같은데 민주당이 명심해야 될 사안이 하나 있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아주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사안이 뭐냐면 지난 대선 사실 부동산 문제 때문에 국민의힘이 크게 국민의힘이 이기는 승기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전에 있던 우리 재보궐 선거라든지 이 부동산으로 관련된 심판 선거가 민주당이 집권하지 못하게 됐던 결정적인 계기들 중에 하나였거든요.
게다가 저희가 2020년 총선에서 참패를 하고 불과 1년 만에 4.7 재보궐선거에서 크게 이겼을 수 있었던 이유 역시도 그때 LH 사건으로 터져 나왔던 부동산 문제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동산 문제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의 역린이라는 이야기거든요.
지금 정권심판론 정권심판론 이거를 그냥 민주당 앵무새같이 외치면서 지금 민주당에서 불거져 나오는 아주 심각한 이런 비윤리적인 부동산 문제를 그냥 얼렁뚱땅 넘어간다고 하는 것은 이번에 8일 정도 어떻게 버텨서 몇 명이 당선된다 하더라도 앞으로라도 민주당의 어떤 내로남불이라든지 그리고 이런 부동산 비윤리적인 문제들이 평생을 민주당을 좀 먹는 방식으로 저는 민주당을 망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저기 지금 험지 중에 험지예요. 험지에서 지금 열심히 지금 진짜 지난 선거에 이어서 정말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저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라든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정말 어떻게 조금 아까 좀 전에 배종찬 소장은 예를 들자면 전당대회에 꼭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더 늦지 않게 해주는 것이 여권의 보수층의 결집을 위해서 좋은 굉장히 중요한 카드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해석을 했는데 현장을 직접 뛰는 후보의 입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나 윤석열 대통령에게 꼭 바라고 싶거나 꼭 희망을 하거나 요청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재섭> 우리가 2년 전에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 검사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것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부조리들을 해소하고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것 같은 내로남불의 모습들, 그다음에 불공정한 모습들을 바로잡아달라는 국민의 엄중한 저는 명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기득권 세력 타파라든지 이런 특히 이제 이번에 의대 정원 문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오랫동안 우리 국민들이 바래왔던 점들이거든요.
그 방향성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회초리를 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윤석열 정부의 방향성 자체에는 동의할 수 있으나 그 과정 자체에서 보여주는 어떤 소통하지 못하는 모습 여기에 대해서 저는 국민들이 조금 회초리를 들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과거에 황상무 수석 문제라든지 아니면 이종섭 대사의 문제라든지 여기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국민들께서 지금 당장 판단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국민들께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일단은 대통령실도 정부도 여당도 이에 대해서 국민들의 요구를 좀 받아들이고 받아들이는 걸 적어도 취하고 그리고 나서 조금 더 시시비비를 따져보는 것도 늦지 않다 라는 명령을 하는 건데 우리는 너무 옳고 그름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옳고 그름 자체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건 중요하지만 정치는 사법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가면서 조금 천천히 그리고 같이 소통하면서 가는 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우리 정부가 그게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든지 바로잡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방향성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그 과정에서 보여준 조금 소통되지 않는 모습들이나 아니면 조금 막힌 모습처럼 보여주는 것들을 시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한동훈 위원장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김재섭> 한동훈 위원장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는 게 제가 느껴집니다.
도봉구에도 왔다 가셨고 정말로 저희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온몸으로 막고 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정말 영혼까지 끌어서 다 어떻게든 국민의힘 지지율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게 제가 실제로 옆에서 보니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진심들을 좀 국민들께서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고 앞서 배종찬 소장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위원장이 이 정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후에 우리가 그동안 윤석열 정부에서 잘하지 못했던 것을 국민의힘 여당이 바로잡으면서 주도권을 갖고 조금 더 더 멋진 국민의힘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었다.
한동훈 내가 여기서 국민의힘을 승리를 이끌고 그다음에 우리 국민의힘이 더 바로잡기 위해 더 잘 가기 위한 어떤 지도력을 발휘하겠다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는 선언을 하는 것도 저도 굉장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류병수> 김재섭 후보 굉장히 바쁠 텐데 또 이렇게 시간을 내줘서 이렇게 인터뷰를 응해줘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봉구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호소, 저 김재섭을 꼭 선택해 주십시오 라는 마지막 호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재섭> 네 이제 이번 달에 딸이 태어나면 4대째에 걸쳐서 도봉구에 살아가는 도봉구 주민이자 국회의원 후보 김재섭입니다.
정말로 오랫동안 간절하게 도봉구 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김재섭한테 기회를 주시면 제가 도봉구 발전시키겠다는 약속할 거고요.
반드시 저는 그렇게 할 능력도 있고 힘도 있고 의지도 있고 도봉구에 대한 사랑도 넘쳐납니다.
지금 도봉구 지리를 익히고 도봉구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기에도 부족한 상대편 후보는 이제는 또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어쩌면 재판 과정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를 짊어져야 될 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이런 불안불안한 후보보다는 정말 든든한 후보, 진짜 도봉 사람 김재섭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꼭 도봉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상 도봉구 주민들 사랑합니다.

류병수> 전화 연결 감사하고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선거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섭> 감사합니다.

류병수> 오늘 강펀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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