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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3일 전국 대부분 '비'…남해안·제주 강하고 많은 '비'

등록 2024.04.02 21:53 / 수정 2024.04.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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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따스한 하루였죠. 서울은 한낮에 23.9도까지 오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했고, 봄햇살과 함께 벚꽃들도 잇따라 꽃망울을 터트렸는데요.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으로 시간당 10~30mm 가량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은 5mm 정도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서울과 일부 경기, 영동 지역의 대기는 매우 건조해 불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서울이 13도, 안동 11도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구 15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모레 호남 내륙에 또 비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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