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유흥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명이 숨졌습니다.

화재는 현지시간 2일 이스탄불에 있는 16층 건물 1층 공사현장에서 시작돼 지하에 있는 클럽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국은 폭발 등 테러 가능성은 확인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검찰은 공사 현장 책임자 5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