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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펀치] 윤희석 "이대출신 민주 여성 정치인, 김준혁 망언에 왜 가만 있나"

등록 2024.04.05 15:27 / 수정 2024.04.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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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막말, 다 성 관련된 이야기뿐"
"이화여대 출신 민주당 의원들 김준혁 막말에 가만히 있다"
"김준혁, 양문석 후보 사퇴 시 여당 후보 무투표 당선되기에 버티는 것"
"양문석은 편법의 뜻을 모르는 것 같아"
"지금 판세로는 국민의힘 110석 정도 예상"
"장예찬, 당을 사랑하면 대승적 결단 내려야"
"장예찬은 1시간이라도 더 빨리, 오늘이어도 사퇴해야 한다"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국민의힘이 유리"


 
▶방송 : 4월 5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류병수 차장
▶대담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류병수>
안녕하십니까? 4월 5일 강펀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이시죠?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 대변인님을 모시고 오늘 시작한 사전투표와 그리고 총선 판세 그리고 이상한 민주당의 후보 아저씨들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윤 선임 대변인님의 인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석>
아유 네 안녕하세요. 저 윤희석입니다. 총선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여기서 인사드려서 송구한 마음도 있고 어쨌든 해설을 잘해보겠습니다.

류병수>
아니 솔직히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대변인 때문에 이 강펀치에 신화가 깨졌어요.

윤희석>
네 어차피 2명 다 나왔잖아요.

류병수>
아니 그래도 나오신 모든 분이 경선을 통과하셨는데

윤희석>
본선이 돼야지.

류병수>
그렇네요.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네 본선을 통과를 다 하시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게 하고요. 하여튼 일단은 아직까지 총선 날짜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원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원망을 할 수밖에 없는데 강펀치에 나오신 모든 분이 경선을 통과하셨는데 윤희석 대변인만 통과를 못 하셔서 저희 강펀치에 심각한 기스를 내고 가셨기 때문에 오늘 방송은 책임지십시오.

윤희석>
죄인입니다.

윤희석>
알겠습니다. 마음 아프신 분한테 제가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죄송하고요. 이제 오늘부터 지금 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는데요. 오전 10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이 3.57%입니다. 지난 총선과 비교해 보면 1.05%P가 상승한 건데요. 대선과 비교 아직까지 해본 데이터가 나오지는 않았는데 대선보다도 높은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되면 투표율이 70% 그건 상당히

윤희석>
대선 투표율이 77.8인가 그랬는데
류병수>
총선은 보통 60% 정도

윤희석>
지난번에 66.2%인가 그랬고요. 그러니까 대선이 총선보다 10% 정도 더 나온다고 볼 때 사전투표율이 대선하고 비슷하다 또는 대선보다 더 나온다. 물론 사전투표를 더 많이 하는 경향 제가 볼 때는 본투표보다 아마 사전투표를 더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이번에는

류병수>
저도 이번에 사전투표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방송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요.

윤희석>
저도 그렇거든요. 그러면 사실 단순 비교하기는 좀 그런데 어쨌든 투표율은 꽤 높을 것 같다. 그런 예상은 해볼 수 있겠습니다.

류병수>
일단 사전투표 내용은 조금 이따가 또 한 번 얘기하고요. 일단은 어제 양당 대표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각 지역을 다니면서 사전투표를 독려를 했습니다. 그 독려했던 양당 대표의 호소 내용을 간단하게 먼저 들어보시고 대화를 이어가겠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
1일간 싸우는 사람이 3일간 싸우는 사람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사전투표장으로 나와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 청년들에게 이재명 후보처럼 조국 후보처럼 살아도 된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양문석 후보처럼 김준혁 후보처럼 공영운 후보처럼 박은정 후보처럼 살아오셨습니까? 우리의 한 표 한 표로 그래서는 안 된다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그냥 투표장에 나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범죄자들을 치워버리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하시고 남은 기간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분들을 설득해서 투표에 참여하게 해 주십시오. 참여가 곧 권력입니다. 수십 개의 박빙 지역에서 민주당이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경험했지 않습니까? 단 0.73% 차이로 이 나라 운명이 갈렸다는 것을 포기하면 지고 투표하면 이깁니다.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투표하고 투표하게 하고 투표하도록 설득해서 여러분이 이겨주시겠습니까?

류병수>
각 정당 대표가 호소하는 내용을 봤는데요. 결론은 그겁니다. 빨리 투표 하시라. 빨리 투표를 하시고 표를 찍어달라 그런 내용인데요. 저기 일단은 어제 지금 여러 가지 변수가 있지만 지금 가장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변수 중에 하나 가장 큰 거는 뭐니 뭐니 해도 어제 윤 대통령하고 전공의 비대위원장이 만난 박단 씨랑 만난 내용인데 의정 갈등을 어떻게 푸느냐가 가장 중요한 건데 사실 어떻게 특별하게 효과가 특별한 결론은 안 났던 것 같아요.
어떻게 예상됐던 만남이긴 했습니다만 이게 단초가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만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전공의 분들이 박단이라는 분의 대표성을 부인하는 상황이에요. 본인들은 사직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전공의 대표자 협의회라는 비대위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이런 얘기고 또 있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을 만난 것 자체가 독단적인 결정이기 때문에 박단이라는 사람을 탄핵을 하자. 이런 얘기까지 나오잖아요.

그래서 결국은 한 8,800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 사직한 전공의들을 도대체 대표자도 누군지를 모르는 상황 그리고 이 8,800명을 아우르는 어떤 단체도 없는 것 같고 정부 입장에서도 누구를 상대로 얘기를 해야 되느냐는 측면에서 벌써 거기서부터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이게 굉장히 복잡해졌습니다.

류병수>
그러니까 총선 전에 해결을 하려고 하는 대통령실의 의지는 있는데 대표성도 불분명하고 또 그리고 의사협회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건 아니지만 2000년, 2016년에 협상을 했던 보건복지부 관계자들하고 얘기를 해보니까 의협 사람들하고 협상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협상을 했다가도 그다음 날 대표성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또 뒤집힌다.

그리고 협상을 분명히 대표들하고 협상을 했는데 그 협상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바로 탄핵이 되기 때문에 협상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도 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이거는 총선과 결부시키지 말고 지난한 싸움이 되더라도 의대 정원 확 그때 문제는 그 하나를 가지고 가야 된다는 그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윤희석>
그 방향이 맞다고 볼 수도 있는데 중요한 거는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 될수록 결국 그 의료 공백에 따른 희생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잖아요. 그게 제일 문제죠. 그렇게 되면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정부는 결국은 그 비난을 고스란히 받아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정부의 입장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류병수>
맞아요. 맞습니다. 그게 핵심이에요.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고 그래서 일각에서는 의사 집단을 폄하하는 게 아니고 비난하려고 하는 게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상황이 계속 이렇게 악화되다 보면 국민의 생명이라든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아서 한다는 비난도 계속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선에서 타협이 돼야 될 텐데

윤희석>
그래서 그때 의학 분업할 때도 잘 보면 아주 오래된 얘기지만 24년 전 얘기지만 약사들의 숫자가 많아서 의사 쪽이 밀린 게 아니라 의사단체들은 의협은 개원의 중심이잖아요. 그다음에 전공협의회도 있고 그다음에 대학 의대 교수협의회도 있고 여러 협의회가 있잖아요. 이렇게 나뉘어 있단 말이에요.
이해관계가 다를 수가 있고 하니까 제 생각에는 대통령실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의협을 포함한 여러 의사 단체들 다 모아서 노사정 협의회 하듯이 그 방법밖에 없어 보여요. 제가 볼 때는

류병수>
의정 갈등 문제는 다시 한번 또 계속 논의가 돼야 될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하고요. 일단은 지금 일주일째 제가 보니까 대충 세봐도 일주일 정도 되는데 지금 민주당의 여러 후보들이 있지만 특별히 이 재미있는 후보가 한 분 계세요. 경기도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 이분은 매일매일 기삿거리를 주고 계시고 매일매일 화젯거리를 만들어주시는 분인데 오늘도 어제도 재미있는 얘기들을 자꾸 발굴시키고 계세요. 어제는 드디어 이화여대 총동창회 분들이 집회를 했는데요. 이 김준혁 후보에 관련해서 이화여대 총동창회에서 있었던 집회와 그 내용을 한번 직접 들어보고 대화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명경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어제]
김준혁 후보의 발언은 이화의 역사를 폄하했을 뿐 아니라 재학생과 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주었습니다. 동시에 이 나라 여성 전체에 대한 성차별적 혐오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김준혁 후보가 성평등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없음을 인정하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이화 동창은 김준혁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며 후보직 사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어제, 이화여대 재학생·졸업생 등 항의 집회
이화의 역사를 함부로 모욕하고 폄하한 김준혁 후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화 26만 동창의 명예를 훼손한 김준혁 후보를 규탄한다. 김준혁 의원을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김준혁 의원을 규탄한다. 규탄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
제 입이 더러워지겠습니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여러분 머릿속에 다 그것만 차 있는 사람입니다. 그 정도면 국회를 갈 일이 아닙니다. 그분은 치료받아야 합니다. 김준혁 같은 사람을 그대로 유지할 거면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 하십시오. 이재명 대표는 그 사람을 물릴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더 하니까요.

류병수>
어제 이화여대 졸업생, 재학생 700여 명이 오후 5시에 서울의 이화여대 대강당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는데요. 나이가 지긋하신 동문부터 재학생들까지 다 모여가지고 김준혁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어요. 그런데 특정 학교 동문들이 특정 후보에 대한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 건 제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윤희석>
이런 적이 없죠. 왜냐하면 김준영 후보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을 한 김활란 박사를 딱 찍어서 해방 전국에 있었던 일을 굉장히 과장되게 아주 자극적인 표현을 쓰면서 얘기를 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사과도 안 하고 뭐 표현이 잘못됐다는 식으로 사실관계에 대해서 잘못 얘기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표현이 자극적이었다는 식으로 사과 아닌 사과를 했단 말 이에요.
류병수>
사과가 아니죠.

윤희석>
그냥 변명에 불과한데 그 동문들 입장에서 이화여대 하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여성 교육기관이잖아요. 동문이 한두 명입니까? 역사가 100년이 훨씬 넘었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그 동문 사회가 뻗어 있는데 굉장히 큰 부분을 건드린 거죠.

류병수>
저는 더 웃긴 게 이 두 가지가 가장 더 황당한 부분인데요. 하나는 김준혁 후보의 수원정 지역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의 이 발언이 이화여대 동문들을 폄하하고 화나게 한 발언뿐만 아니라 이게 성과 관련된 입에 담을 수 없는 이런 발언들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예요.

윤희석>
이분 얘기는요. 제가 볼 때는 100% 성하고 연관이 돼 있어요. 지금까지 나온 이슈가 쭉 한 제가 입에 이렇게 표현을 못하겠는데

류병수>
저도 말하기가 참 곤란해요.

윤희석>
5~6개 케이스를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다 성과 관련돼 있고

류병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 학생과 뭘 했다.

윤희석>
그다음에 연산군

류병수>
연산군 스와핑

윤희석>
그다음에 이제 정조대왕릉 근처에

류병수>
여성의 어떤 부분과 그렇다. 그다음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 장교 시절에 위안부님과 뭘 했다.



윤희석>
어제는 또 서동요 관련해서 백제 서동요 그거 관련해서 자기가 그걸 들었더니 뭐 어떤 변화

류병수>
생리적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고종 황제가 여성을 너무 좋아해서 나라를 망쳤다.

윤희석>
다 그거와 관련돼 있어요.

류병수>
아니 도대체 이런 근데 저는 이게 이분이 계속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역사학자라는 분이 이런 얘기를 계속한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되는데 두 번째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이런 논란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가만히 가만히 있다는 거죠.

윤희석>
제가 어제도 이제 민주당 신현영 의원하고 방송을 했는데 왜 민주당의 그 많은 뭐 특별히 이대 동문을 제가 뭐 적시하는 건 아니에요. 많은 여성 의원들이 있잖아요. 항상 그 여권 신장에 기여했다고 주장하고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서 여권 신장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말씀하셨던 분들이 아무 말도 안 합니다.

예를 들어 서영교 의원 같은 경우는 이대 총학생회장 출신이에요.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잖아요. 그 걸걸한 목소리를 한마디 해주세요. 아무리 자기 당 후보라 하더라도 그렇게 해줘야 본인 선거에도 유리할 거예요.

류병수>
목소리가 얼마나 또 낭랑하고 좋으세요?

윤희석>
낭랑은 안 하고 걸걸하죠. 남윤인순 이런 분들 많잖아요. 강선우 많잖아.

류병수>
안귀령

윤희석>
안귀령 이대 출신 꼭 이대 아니어도 상관이 없어 상관없습니다. 적어도 남성 여성 관련한 문제 젠더 이슈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얘기를 했던 분들이라면 그래도 한 분 정도 고민정 다 얘기를 해야 될 텐데 아무도 얘기를 안 하고

류병수>
여성이 아니어도 남성이라도 누 누가라도 얘기 저 같았으면 저는 100번이고 천번이고 얘기했을 겁니다.
윤희석>
제가 이화여대 나와서 이러는 겁니까? 제가 여성이라서 이러는 거예요. 아니잖아요.

류병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얘기를 했겠죠. 그리고 정파를 떠난 일이죠.

윤희석>
아무 얘기를 안 하고 있다.

류병수>
아니 결혼을 했다면 아내가 있으실 거고 남자분이라면 또 자녀가 있다면 딸이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인데 아니 동료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큰 분이 이런 사고방식과 이런 발언을 수없이 뱉어냈다면 이런 부분에서는 경고를 하고 비판을 하고 바로잡아야 되는 것이 한 나라의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소양일 텐데요. 그냥 뭉개고 가고 있어요. 저는 이걸 용기가 없는 부분도 비겁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건 당의 입장인데 저는 유권자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윤희석>
민주당이 12년 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잖아요. 김용민이라는 사람이 콘돌리자 라이스. 근데 이분 더 하잖아.

류병수>
아니 근데 김준혁 후보하고 사고를 친 사람 사람이 또 김용민이더라요. 유튜브에 나가서 했잖아요.

윤희석>
그러면 이게 관통하는 그게 있고 그다음에 그때도 12년 전에도 뭐가 있었냐? 김용민이 중간에 사퇴를 해야 되느냐, 완주를 해야 되느냐? 민주당 내부에서는 사퇴하라고 막 그랬어요. 그때는 근데 끝까지 완주를 했어요. 결국 6% 지거든요. 그러고 나서 어떻게 됐느냐? 저희가 그것 때문에 꼭 그렇다고는 말은 못 해도 이명박 정권 말기에 지지율 낮은 정권하에서 152석을 해요.

과반을 했다고 그때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크게 작용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민주당은 판세에 별로 영향을 안 주기 때문에 그냥 덮고 가자라는 아마 그런 느낌이고 하나 더 들은 얘기는 만약에 김준혁이 관두잖아요. 이수정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에요.

류병수>
그것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정말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를 저는 무시한다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해요.


윤희석>
선거를 게임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명분으로 하는 게 아니라 너희 의석 줘야 되니까 양문석도 마찬가지예요. 거기 양문석 관두게 하면 장성민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니까 못 준다는 거예요.

류병수>
민주당이 오만하기 그지 없다. 아무리 비판을 하고 비난을 해봐라 우리는 이긴다. 그러니까 아무리 비난하고 비판을 해도 우리는 끌고 간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길 테니까

윤희석>
그렇죠. 설령 나중에 문제 돼서 재·보궐 선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있더라도 또 하면 우리가 또 보내서 그때 또 후보 낼 거야. 아마

류병수>
그런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유권자가 진짜 되고 아니고는 이런 부분은 진짜 유권자들께서 판단을 해주셔야 되는데 이게 바로 회초리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윤희석>
이렇게 찰싹 때려주셔야 돼요. 오늘부터

류병수>
이쯤에서 또 우리가 또 김준혁 에로 전문가. 본인이 그렇게 밝혔잖아요. 궁중 에로 전문가라고 전문가 수원정 후보와 함께 또 민주당을 들었다 날았다 하고 계신 분 또 정치 총선 판을 들었다 나섰다 하면서 기자들에게 정말 무한한 기삿거리를 제공하고 계시는 또 한 분이 계시죠. 양문석 민주당 안산갑인가요? 상록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인데요. 그분이 어저께 간만에 나오셨어요. 나오셔가지고 유세를 좀 하셨는데 얼마나 피 끓는 유세를 하셨는지 일단은 보겠습니다.

이승권 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감독2본부장 [어제]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외 유형 허위 증빙 제출, 부실 여신 심사 등 위법 부당 혐의가 발견되었습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후보 [어제]
뼈가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어디다가 한동훈 양문석을 고소한다고요? 한동훈이 그런 이야기할 자격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다 양문석 욕하면 양문석 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또 사과합니다. 또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이 양문석을 고소한다고요? 한동훈의 딸의 논문 대필 사건 여러분들 기억하고 계시죠? 세상에 비밀번호를 스무 자리 넘게 써서 수사 방해한 것 기억하고 계시죠? 어디다가 한동훈이 양문석을 고소한다. 그따위 이야기를 한단 말입니까? 말장난하지 말고 너부터 깨끗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
어디 멀쩡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아. 이 말은 양문석 씨가 국민을 향해서 한 말입니다.
그 사람이 멀쩡한 사람입니까? 사기꾼 맞습니다. 사기대출 다 들어갔는데 그냥 국회의원 하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아이들한테 이렇게 살라고 가르칠 겁니까?

류병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한마디 정확하게 하셨네요. 양문석 후보는 사기꾼이다. 사기꾼이 됐네요. 사기꾼이 됐는데 또 양구섭 후보는 왜 갑자기 또 유세를 하시면서 본인 얘기만 하면 되지 왜 한동훈 비대위원장 딸 얘기를 하고 또 그런 얘기가 하는지

윤희석>
민주당 전법이잖아요. 핵심을 물어보면 잠깐 얘기하는 척하다 다른 얘기하면서 덮어버리는

류병수>
저는 진짜 황당한 건 이분이 편법 대출이라고 계속 우기는 이유는 뭡니까?

윤희석>
그렇게 얘기해야 자기가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하니까 이게 자기들이 하면요. 웬만하면 명백한 사기라도 그냥 대충 편법 또는 실수 이렇게 이제 넘어가는 거잖아요. 굉장히 기준이 느슨하죠. 우리가 볼 때는 그냥 사기인데

류병수>
편법. 계속 편법이래요.

윤희석>
편법의 뜻을 모르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 사람한테 물어봐야 돼요. 불법이 뭐고 탈법이 뭐고 편법이 뭐고 아마 헷갈려서 모를 거예요.

류병수>
이건 그냥 사기입니다. 불법이고 누구죠? 금감원장 하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명확하게 얘기를 했어요. 명확하게 이거는 회색 지역에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거는 빨간 지역에 확실하게 위법입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이거는 몇 번 설명을 드렸지만 이거는 사기고 위법입니다라고 금감원장이 결론을 낸 부분입니다. 이거 제가 보기에는 당선이 된다고 해도 이거는 금고형 이상이 나오면 의원직 상실입니다. 그러면 또 선거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윤희석>
어쩔 수가 없어요. 저분 입장에서는 그렇죠. 일단 대출 다 털렸어요. 이제 대출 회수예요. 이제 사채 써가지고 그거 막아야 돼. 이제 이판이 됐기 때문에
류병수>
집도 팔 팔아야 되고

윤희석>
판다고 그랬어요. 설령 거기서 이익이 있으면 자기가 또 기부하겠다던가 그런 말까지 했어요. 경제적으로 너무나 이제 힘들어진 상황인데다가 이렇게 될 바에 내가 그냥 배지라도 일단은 달아보자 이렇게 가는 거예요. 이게 선거가 이게 뭡니까?

류병수>
아니 자기 생활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배지를 다는 그런 상황이 됐네요.

윤희석>
생계형 정치인 월급쟁이 국회의원이 되는 거죠.

류병수>
근데 이제 집도 없고 절도 없고 집도 절도 없이

윤희석>
딸은 캐나다가 있고 캐나다에서 들어올 사람이 2명이 있죠. 양문석 딸, 윤지오

류병수>
아 그렇군요
신경 쓸 게 많습니다. 총선 끝나고도 지금 대변인님이 하실 일이 많아요.

윤희석>
제가 저 공천도 못 챙겼는데 무슨 일을 합니까?

류병수>
제가 저 가만히 있었는데 왜 자꾸 아픈 데를 본인이 왜 자꾸 본인이 자꾸 들추시는 거예요?

윤희석>
아니 저는 해탈했으니까요.

류병수>
웃으면 안 되는데 아니 해탈은 자주 하시잖아요. 이번에만 해탈하신 거 아니잖아요.

윤희석>
지난번에는 얼떨결에 당해서 좀 힘들었어요. 오전에는 됐다고 통보를 받았거든.

류병수>
오전에는 됐다고 통보받았는데 오후에 사람 바뀌었잖아요. 판세 얘기해볼게요. 우울한 얘기 좀 해볼게요. 우울할지 안 우울할지는 몰라요.

윤희석>
그렇죠. 결과를 받아보고 우울해도 늦지 않아요.

류병수>
저는 우울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어디 자료에 의존하지 마세요. 기대지도 마시고 여당의 선임 대변인의 입장에서 떠나세요. 거기서 그걸 떠나시고 자연인 윤희석으로 봤을 때 여당 몇 석 가능할 것 같습니까?

윤희석>
과반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 일단

류병수>
당연한 말씀을 어떻게 지금 정신 차리시고요.

윤희석>
현실적으로 저는 패스트트랙 저지선 120석 그 정도는 넘을 수 있다라고

류병수>
120석을 넘는다?

윤희석>
예 그렇게 보고 싶습니다.

류병수>
그러면 여당의 선임 대변인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이 정보, 저 정보를 취합해서 귀동냥까지 넣어서 몇 석으로 예측하십니까?

윤희석>
그러면 지난 총선 기준으로 얘기를 할게요.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미래통합당이 103석을 얻었고 미래통합당에서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되신 분이 4명. 추후에 안철수 국민의당하고 합당을 해서 거기 3명 110석을 기준으로 저는 잡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갈 수 있다고 봐요.

류병수>
조금 더 갈 수 있다. 지금 판세로는?



윤희석>
왜냐하면 여당이라서 그래요. 지난번에는 야당이었기 때문에 속절없이 무너진 측면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금 상황으로는 되게 안 좋게 보는 게 많아요. 근데 결국 그때 재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한테 그래도 국민이 믿을 건 정부밖에 없다 해서 밀어준 측면이 많아서 과하게 의석이 간 결과가 저희 당 입장에서는 궤멸적 패배로 이어졌잖아요?

이번에도 비슷한 어떤 흐름이 보여요. 의료 공백도 어떤 면에서 보면 정부가 굉장히 비난받을 여지가 많은 상황이지만 또 역으로 보면 정부를 좀 그럼 좀 지원해 주자. 어떻게 하겠나? 이런 상황도 조금씩 나와요.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그래서 지금 그냥 냉정하게 보는 것보다는 조금 더 여유가 좀 생기는 여유라고 하면 안 되고 조금 더 좋은 측면으로 해석할 여지가 생겼다.

류병수>
저는 하나 마나 얘기일 수도 있지만 편차가 너무 심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쭉 며칠 전부터 이렇게 전국 지역구를 쭉 할 일이 없으니까 쭉 보면서 이렇게 여론조사 쭉 한번 점검을 해봤는데 진짜 200표, 300표, 500표 차이로 갈릴 지역이 굉장히 많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편차가 10석 이상 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진짜 이슈 하나에 따라서

윤희석>
그것도 이렇게 한번 보시죠. 지난 총선 때 수도권에서 저희가 윤상현까지 넣어서 17석을 했는데 5% 이내로 진 지역이 수도권 121석 중의 몇 개가 있느냐?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5%면 되게 큰 거예요. 5%를 우리한테 주면 더 의석수가 추가될 거다. 몇 석이 더 추가됐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그러니까 항상 수도권은 1,000표 이하로 갈린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려는 거예요. 10개밖에 안 돼요. 5%를 줘도요. 5%면요. 엄청 큰 거예요.

류병수>
한 2~3천 표 돼요. 5천 표? 5%면 5천 표 넘을 것 같은데?

윤희석>
2~3천 표 넘죠. 5%면.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200표, 300표라는 얘기는 1개 동에서 해당되는 얘기예요. 그렇죠. 그거는 정말 경우가 별로 없고 후보 경쟁력도 굉장히 붙고 완전히 첨예해서 이거는 여야가 없이 굉장히 두 사람의 어떤 개인 대결처럼 막 가는 그런 데라면 그런 게 가능한데 지금 우리가 딱 각 지역구별로 254개를 다 볼 수는 없어도 이렇게 쭉 한번 보세요.

한강벨트도 보고 인물로 이렇게 보시라고요. 결국은 정당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거지 개인으로 이기기 어려운 지더라도 정당으로 지는 거지 개인으로 지는 거냐? 이러면 바람을 엄청 타는 거예요.

류병수>
지금 바람은 안 불고 있는 거잖아요.


윤희석>
바람을 지금 풍구질을 하고 있잖아요. 지금 우리가 여당 위기론

류병수>
여당 위기론이고 저쪽에 확 불어버리는 건 정권 심판론이니까

윤희석>
그러니까 그걸 저쪽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게 이제 김준혁 양문석.

류병수>
그런데 이 김준혁 양윤석 바람이 엄청 세고 이 사람들이 정말 애로 풍과 대출 풍으로 계속 바람을 불고 있는데 불이 안 붙네요.

윤희석>
그래도 어느 정도 영향은 그래서 제가 조금 지금보다는 결국은 조금 나아질 거라고 이제 보는데 워낙에 지금 이걸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비례해서 얼마를 갖고 오느냐?

류병수>
비례 저는 비례에서 저는 16석에서 17석

윤희석>
보세요. 지난번에 19개를 갖고 왔단 말이에요. 안철수 3개 빼더라도 그런데 우리가 그때 지역구 84석 했어요. 4명 넣어도 88석입니다. 그럼 지역 비례가 그렇게 안 나오는데 지역구가 그것보다 더 나온다는 근거는 없잖아요.

류병수>
그렇죠. 그렇네요. 그래도 저는 비례에서 16석, 17석

윤희석>
그러니까 이게 무슨 경매가 아니에요. 지금 이게 우리가 뭐 16석 받고 17 이런 게 아니란 말 이에요. 제가 우리가 단순 비교할 때 있잖아요.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조금 높다 이걸 계속 갖고 왔는데 간과한 게 있어요. 조국 신당의 지지율을 빼놓고 얘기를 하니까 거기는 엔트리가 2개인 거예요. 우리 엔트리가 하나고 맞아요. 우리 개혁신당하고 그렇게 되지가 않잖아요. 그러니까 조국 신당하고 민주당하고 합친 거하고 우리랑 이렇게 단순 비교를 해야 된단 말 이에요.

류병수>
진짜 몇 개 의석이 없네요.


윤희석>
그럼 많이 보면 10% 적게 봐도 5%는 차이가 나요. 지역구 투표 의향에 그게 5%란 말이에요.
그게 크다. 이제 이 소선거구제가 한 번 밀리면 이게 끝도 없이 밀리는 그런 구조입니다.

류병수>
대변인님 제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부산의 이 수영구 이게 진짜 핫해요. 여기 진짜 저는 마음이 아픈 게 공천을 받은 정연욱 후보는 제가 동아일보에 있을 때 제 선배시잖아요. 제 부장이셨습니다. 제가 모셨던 부장이셨고 장예찬 후보는 무소속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후보는 또 강펀치에도 자주 나왔었고 또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은 후배입니다. 동생이고 근데 이 하필이면 운명의 장난도 아닌데 이게 지금 무소속으로 출마 이런 상황이 됐어요.

근데 어제 김용태 고양정에 출마하신 큰 김용태 후보가 어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장예찬 후보는 아들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정치인이고 후배지만 절대로 정연욱 후보와 단일화를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사퇴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지금 보니까 민주당 유동철 후보가 그냥 어부지리로 먹게 생겼어요. 지금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까 유동철 후보가 40% 정도 나오고 정연욱 후보가 30%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조금 밑으로 이렇게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거 좀 장예찬 후보가 어떤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까?

윤희석>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선대위 공보단 명의로 어제 논평도 냈어요. 수영의 후보는 정연욱이다. 공천 취소한 것에 대해서 일부러 이렇게 막 자세하게 쓰지는 않았지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결단을 내린 결과 우리는 거기에 반응을 했고 민심에 반응을 했고 그래서 우리는 정연욱 후보를 우리의 후보로 내세웠다 이 얘기까지 했단 말이죠.

그렇다면 장예찬 후보가 당에서 청년 최고위원까지 하고 저하고 최고위 회의 한 50번 넘게 했잖아요. 그러면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텐데 그렇다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줘야죠. 의석 하나가 작아 보여도 본인한테는 절대적으로 볼 수는 있어도 완주하는 게 당 입장과 전체 나라를 생각해야죠.

류병수>
근데 누가 항상 모든 일에는 누가 고양이 목에다가 방울을 걸 것이냐 이런 건데 사실 논평이라든가 지금 방송에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실 권위 있는 권력자, 지도자가 얘기를 직접 하는 것이 가장 직빵인데 누가 해주셔야 되는데 누군지 모르지 누군지 저도 몰라요. 모르는데 누가 해주셔야 되는데 빨리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본인도 그래야 결정하기가 쉬울 텐데.

윤희석>
근데 벌써 지금 사전투표 오늘 들어갔잖아요. 그러면 중간에 사퇴를 하든 하더라도 1시간이라도 빨리 해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유동철이라는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기본 40% 이상 가져간다고 보면 예를 들어 사전투표 끝났어. 그럼 거의 반 정도 투표를 한단 말 이에요. 그러면 이게 격차가 남은 한 반 정도 되는 투표를 가지고 이걸 따라잡고 역전해야 된다는 거 아니에요. 정현우 후보가 예를 들어서 그러면 이게 이미 전반전 끝난 다음에 후반전에 다 뒤집으려면 2배의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지금 제가 볼 때는 오늘 안에는 결정을 해줘야 된다. 오늘 안에는

류병수>
장예찬 후보한테 한 말씀하세요.

윤희석>
장예찬 후보님 그 마음은 제가 충분히 알지만 88년생이잖아요. 젊으시잖아요. 미래를 봅시다.

장예찬>
또 세게 말씀 못 하시는데요. 장예찬 후보한테 혼날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은데?

윤희석>
아니 나이 차가 얼만데 혼이 나요. 혼이 나는 게 아니라 그 심정을 알아서 그래요. 충분히 이해하는데 얼마나 쓰리겠어요? 그 공천 탈락이라는 거 이건 대놓고 나중에 나갔으니까 그런데 한번 돌아보시고 당을 위해서 좀 희생을 해야 된다. 분명히 저한테 고맙다고 하실 겁니다.

류병수>
저기 대변인님 수도권에 지금 한강 벨트 한강벨트 하는데 지금 제가 언론에 나온 여론조사를 쭉 보니까 한강벨트가 저희가 기대했던 한강벨트가 아닌 것 같아요. 분위기가 어떻게 보세요? 지금 한강벨트에서 승기를 잡아서 서대문으로 올라가니 뭐하고 강서로 뻗어가고 해서 마용성으로 올라오고 아니 저기 성동으로 가고 뭐 한다고 했는데 도봉까지 치고 올라간다. 이렇게 됐는데 이게 지금 한강 벨트가 생각보다 안 좋아요. 그 원인은 뭐라고 보세요?

윤희석>
그러니까 이게 솔직히 말씀드려서 현역을 다시 공천 용산도 그렇고 뭐 그런 면도 있잖아요. 현역이 아닌 분들도 4년 전하고 거의 대진표가 비슷해요. 그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를 들어서 이재영 그다음에 이제 이쪽 넘어와서 김병민. 그렇죠? 도봉도 김재섭 여의도에 박용찬 이렇게 간단 말 이에요. 이게 비슷해요. 구상찬 이런 식으로 쭉 가니까 조금 어떤 후보가 리턴 매치처럼 되는 그럼 이제 뭐가 바뀌어야 되는데 한쪽은 현역이어서 수성하는 입장에서 현역이 좀 유리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도전을 또 하는 입장이라면 굉장히 센 뭐가 우리가 이제 여당이 됐으니까 달라져서 이제 가야 되는 건데 그렇게 이제 처음에 봤잖아요. 근데 지금 정권 심판 선거가 되다 보니까 그게 힘을 못 받는 측면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거는 그렇게 되면 어느 지역은 되고 어느 지역은 안 되고 이런 분위기보다는 한꺼번에 이렇게 확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런 상황이어서 한강 벨트도 전체적으로 쾌적한 한강 변이 될 줄 알았는데 이게 좀 우울하다.
류병수>
그래도 오늘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되고 지금 사전투표 11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몇 프로가 됐는지를 제가 보니까 지금 5.1%가 됐네요.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대선 때와 비교해 보면 5.4였거든요. 지난 대선 때 5.4%였고 21대 총선은 3.7이었는데 상당히 그때와 비교하면 굉장히 속도가 가파른 것 같습니다. 일단은 사전투표율이 이렇다는 건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의 선임 대변인의 입장에서 마지막으로 유권자께 호소의 말씀을 1번 카메라를 보고 말씀해 주십시오.

윤희석>
선거라는 게요. 어떤 상대방의 실수나 또 정책을 어떤 좋은 걸 갖고 와서 이긴다. 뭐 이런 것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거는 저희를 지지하는 지지자가 100% 투표장에 나오면 무조건 이긴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국민의힘에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시면 생각하시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러니까 오늘 내일 사전투표 하실 분 꼭 하시고 사전투표 못 하신 분 본투표 꼭 하셔서 투표율을 올려주십사 저희 쪽 투표율이 올라갈수록 저희한테 유리하다. 그래서 투표 꼭 해 주십사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류병수>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시간 남은 며칠 안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선거 끝나고 결과가 어떻든 간에 결과를 가지고 다시 한번 모셔서 승리를 했을 경우에는 승리의 요인, 패배했을 때는 패배의 요인을 두고 다시 한번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윤희석 대변인님은 여기서 이만 보내드리겠습니다. 박수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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