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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H농협은행, 새 광고모델로 한소희 대신 배우 고윤정 발탁

등록 2024.04.07 10:05 / 수정 2024.04.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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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 /소속사 제공

NH농협은행이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고윤정을 전면에 내세운 인쇄 광고를 시작으로 TV·유튜브·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강하늘, 한소희와의 계약 만료 후 새로운 모델을 찾던 중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다. 고윤정은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광고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영화 '헌트'와 드라마 '무빙'에서 활약했으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2년 설경구·최민식·송강호 등 연기파 배우들을 시작으로 류현진, 정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이는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고윤정과의 계약도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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