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4050과 60대의 싸움이다"
"총선 총투표율은 65% 안팎으로 예상"
"충청도 28석 전체가 격전지… 17~18곳 與 승리 예상"
"낙동강벨트 두 곳 빼고 국민의힘 승리 예상"
"민주당 입장에서 동작을은 최전선, 최후의 보루"
"한강벨트 주요 격전지에서 국민의힘 승리할 것"
"의외로 용인에서 국민의힘 당선자 많이 나올 수 있어"
"국민의힘, 과반에 가까운 1당 될 것"
▶방송 : 4월 9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류병수 차장
▶대담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류병수>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님을 모시고 이제 내일입니다. 내일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죠. 우리의 엄경영 소장님이 문어라는 별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모시겠습니다. 지금 마음이 지금 얼마나 지금 말이야 굉장히 지금 조마조마하실지 모르겠는데 엄경영 소장님을 모셨습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병수>
물 한 잔 드시고 하세요. 저도 좀 마시고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갈까요? 아니면 조금 이따가 들어갈까요?
엄경영>
마음대로 진행자 마음대로 진행자한테 전권이 있는 사안이니까
류병수>
알겠습니다. 그러면 천천히 시간 많습니다. 오늘 뭐 어디 가셔야 됩니까?
엄경영>
바로는 아닌데 또 일정이 있습니다.
류병수>
오늘 뭐 엄청 바쁘신 날일 것 같아요.
엄경영>
사실 선거 결과는 다들 궁금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 저도 무슨 점쟁이도 아닌 이상 알 수 있는 건 아닌데 아무튼 저한테 이제 그런 전화나 문의가 조금 잇따르고 있긴 합니다.
류병수>
엄청 오겠죠.
엄경영>
그러니까 저는 겉으로는 굉장히 자신 있게 얘기를 하는데 속으로 찔리는 것도 사실이고
류병수>
다 떠났어요. 소장님과 의견을 같이 하시던 동지들이 다 떠났다니깐요.
엄경영>
그래서 제가 최근에 좀 외롭습니다. 많이 외로우신 것 같아 모든 사람들이 다 전향을 해서 저만 남았는데 또 이게 대박의 한 하나의 요인이 될 수도 있고
류병수>
그리고 지금 그렇게 대박을 원하는 또 분들이 또 많으세요. 또 많기 때문에 또 한 번 대박을 터트릴 수도 있습니다.
엄경영>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이제 그럼 시작해 보시죠. 일단 사전 투표율이 높아졌어요. 이거 간단하게 이거 영향이 있을까요?
엄경영>
사전 투표율은 높아진다고 그래서 어느 정당에 유리할 것 같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최근에 사전 투표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그게 분산 투표 성격이거든요. 그러니까 본 투표 하루 할 거를 사전투표 이틀 또 본 투표 하루 이렇게 해서 3일간 나눠서 하니까 이를테면 투표의 편의성이 확산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번에 사전투표는 보수 정당이 최초로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참여했다는 얘기죠. 그래서 보수 후보들이 전국 각지에서 사전 투표했어요.
첫날 그런데 사실 지금은 이제 투표 총결집 상황이다. 그러니까 투표율이 굉장히 높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사전투표가 높다고 그래서 어느 정당에 일방적으로 유리하지는 않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모르겠어요. 이제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되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난번 총선 투표율이 66.2%였는데 그거보다 한 60% 이하로 떨어진다든지 이런 식으로 낮아진다면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직장인들 4050 그러니까 총투표율이 낮아진다면
류병수>
일반적인 예상하고 좀 다르네요?
엄경영>
그런데 이제 아주 낮아지는 게 아니고 적당하게 낮아지는 어떤 중간 수준 이런 수준에서는 사전투표를 4050 직장인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 사람들이 주로 민주당 지지 기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민주당한테 유리할 수 있다. 그런데 지난번 대선 때도 77.1%였잖아요. 이렇게 투표율이 굉장히 높아진 투표 총결집 상태가 되면 사전투표가 어느 정당에 딱히 유리하지 않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류병수>
저기 근데 사실 근데 맨 처음에 보면 전 그냥 간단하게 그냥 기본적으로 좀 궁금한 게 기초적으로 궁금한 게 대구 쪽이요. 지금 사전 투표율이 좀 낮더라고요. 호남이 좀 많이 높고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그것이 되게 이제 일반적인 관행이에요. 예를 들어서 보수 강세 지역은 사전 투표율이 낮고 그리고 이제 진보 강세 지역 그러니까 특히 이번에 호남이 그랬잖습니까? 거기는 이제 사전 투표율이 높아요. 그런데 실제로 이것은 여론조사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그러니까 여론조사로 당신 사전 투표할 거냐? 이렇게 물어보면 진보 지지층은 대략 50% 이상이고요. 보수는 한 33% 내외 이렇게 이제 응답이 나타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이번 사전 투표율도 보면 보수 강세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았고 또 진보 강세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류병수>
투표율은 어느 정도 여야의 승패라든가 뭐 승패라는 표현은 좀 하긴 그렇고 여야가 유불리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숫자가 기준이 어느 정도나 될까요?
엄경영>
저는 이제 70% 정도를 보고 있는데요. 사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40·50대 60대의 투표 전쟁이다. 그러니까 60대 이상은 대체로 국민의힘 지지 성향이 강하고 4050은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데요. 이 두 지지층 간의 투표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다만 2030은 조금 빗겨나 있어요.
여기서 2030은 그래서 조국혁신당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그래서 지난 총선보다도 오히려 이게 투표율 자체가 좀 2030에서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처럼 이번에 70%를 돌파할 것이다. 이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지난번 총선 투표율에서 조금 왔다 갔다 하는 수준. 그러니까 40·50대 60대 이상은 조금 높아지고 또 반면에 2030은 다소 낮아질 가능성 이게 이제 같이 존재하는 거죠.
류병수>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나 일반적인 전문가들은 보면 사전 투표율이 지난번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체 투표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일단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엄경영>
저는 오히려 지금의 사전투표율 보면 이제 32% 정도인데 그러니까 일단 사전 투표율 지속적인 상승 추세가 반영된 거고 그리고 보수 정당이 참여했다. 그러니까 이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 보면 그렇게 우리가 막 역대급으로 높았다. 이렇게 보기는 또 어려워요. 저는 그런 면에서 지난 총선 수준보다 조금 못 미치는 저는 대략 한 65% 안팎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럼 간단하게 한번 또 하나 여쭤볼게요. 이게 보면요. 지역별로 한번 볼까요? 아니면 세대별로 볼까요?
엄경영>
세대별로 먼저 보시는 게 어떨까요?
류병수>
그러면 세대별로 보면 지금 이게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60대 이상 투표층과 40대, 50대 투표층의 대결이라고 보신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투표 투표층은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 되지?
유권자 수는 60대가 높아지는 숫자잖아요.
엄경영>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유권자 수로 보면 60대 이상이 대략 한 32% 돼요. 그래서 1,400만 명을 이번에 돌파했는데 4050은 이제 그보다 좀 많은 1,600만 명 정도 되거든요. 37.5% 그런데 문제는 4050중에서 조국 혁신당 바람의 진원지인 50대가 좀 높아요. 투표 의지가 굉장히 한 10%포인트 정도 높아졌어요. 반면에 40대는 다소 좀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이제 50대가 투표율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그 배경에는 조국혁신당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또 60대 이상은 이게 50대 이상의 반사 효과 50대 이상의 이제 투표율이 굉장히 의지가 높아지니까 이거에 대한 반사 효과로
류병수>
보수 결집이라 볼 수 있나요?
엄경영>
그렇습니다. 보수 결집이죠. 그리고 이제 2030은 조금 비켜나 있어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여성은 민주당 지지 성향이 좀 있고 남성은 국민의힘 지지 성향인데 최근엔 이런저런 조국혁신당 바람도 불고 여러 후보들의 막말, 부동산 증여 이런 것들이 이제 논란이 되면서 20대 남성도 약간은 투표 그런 움직임이 좀 있다. 그런데 20대 총선만큼은 아니다. 그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류병수>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 여당은 105석 정도 140석 민주당은 120에서 153석 플러스알파가 전문가들의 예상이고 전문가들의 예상이고 그리고 제가 어제 여당 고위 관계자하고 통화를 해봤더니 어제까지 여의도연구원의 자체를 쭉 돌려본 거에 보면 그쪽도 편차가 좀 심하더라고요. 심한데 보니까 117석에서 123석 사이에서 일단은 기본적으로 거기에서 플러스마이너스 7 정도 보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더 올라가면 130에서 한 115. 이 정도로 보고 있더라고요.
엄경영>
그러니까 양당이 지금 비슷한 것 같아요. 국민의힘은 대략 90석에서 100석 사이 지역구 여기서 이제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고요.
류병수>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게 100석 정도 보는 건가요?
엄경영>
그리고 이제 민주당은 현재 우세한 지역이 대략 한 110석이다. 지역구에서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 50여 곳이 이제 지금 경합 지역으로 분류가 된 거죠.
엄경영>
그런데 이제 이게 어느 한쪽으로 쭉 가면 예를 들어서 민주당으로 다 가면 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50석 이상을 가져가는 거고 국민의힘으로 이제 다 가면 지역구에서만 140석 이렇게 가져가는 건데요. 저는 이제 격전지가 크게 세 군데라고 봐요.
그러니까 첫 번째가 한강 벨트인데 여기는 강남 3구는 빼고 8개 빼고 그러니까 한강벨트 한 15개 지역으로 저는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두 번째 격전지가 충청도인데 충청도가 28개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가 지난 2월에는 대개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었어요.
그렇습니다. 그때만 해도 지난 총선에 대해서 그러니까 지난 총선 때 민주당 20석 국민의힘 8석 이랬는데요. 이게 이제 뒤집혀진 결과가 나올 거다. 이게 2월달에 일반적인 관측이었어요. 그게 3월 조국혁신당 바람이 불면서 반대로 이제 뒤집혀져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충청도는 우리가 그러니까 이 사람 속을 알 수 없는 대표적인 동네다 이렇게 이제 우리가 이제 표현하잖아요. 그리고 여론조사 지지율도 하룻밤 새 20%가 왔다 갔다 해요.
그리고 이제 여기가 보면 저는 이제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2월에 이게 국민의힘이 우세 지역이었는데 우세 지역인 선거 지형이었는데 그게 한 달 만에 갑자기 뒤바뀌었다. 저는 이제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 이게 일종의 침묵의 나선이 작동하는지 그러니까 우리가 여론조사를 해보면 여론조사 응답률이 가장 낮고 또 이게 잘 안 맞는 여론조사 결과랑 실제 개표 결과가 틀리는 그게 충청도하고 인천이에요. 그러니까 인천하고 충청도는 연동돼 있어요. 왜냐하면
류병수>
그 지역 분들이 많이 가 있으니까
엄경영>
맞습니다. 한 30% 지역별로 이렇게 되는데 그래서 저는 충청도의 최근 민주당 우세 현상은 실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고요. 28석 전체가 다 지금 혼전이다. 그러니까 심지어 충북 청주시 같은 경우에는 선거구가 4개가 있어요. 근데 여기가 이제 과거에는 민주당 텃밭이었거든요. 근데 지난번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가 18% 포인트 차로 이겼어요.
그리고 이제 충청 전체로 봐서도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때 다 이겼죠. 이게 조금 이제 보수화되기 시작했고 그리고 충남 공주에는 윤 대통령 연고가 있는 일종의 고향이 아버지 고향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제 여기가 지금은 혼전인데 저는 대체로 국민의힘이 더 많이 이길 거다.
저는 10곳 정도를 빼고는 국민의힘이 다 승리할 거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류병수>
대전까지 포함해서 28곳인데
엄경영>
세종까지 포함해서
류병수>
세종까지 포함하면 28곳인데 8곳에서 그러니까 소장님 생각으로는 예측으로는 17~18곳 정도가 국민의힘이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 거잖아요?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저는 선거 지형이라는 거는 이게 그러니까 우리가 2017년 초에 탄핵 같은 이런 이제 지각 변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잘 안 바뀌어요. 물론 조국혁신당 바람이 불긴 불었지만 우리가 바람과 태풍을 바람과 태풍이라고 하는 이유는 지나가기 때문이거든요. 지나가는 거예요.
물론 조국혁신당은 비례 의석을 담기겠지만 다른 쪽에서는 지나간다. 그래서 지금 지난주부터 보면 대체로 이제 조국 혁신당 바람이 좀 주춤하고 그리고 국민의힘은 이게 조국혁신당 바람이 불기 전에 여론조사 지지율을 지금 거의 점차 회복해 가고 있어요. 그런 상황이라서 저는 충청도는 그렇게 보고 있고 또 이제 낙동강 벨트. 근데 이게 각 당에서 공식적으로 멘트 나오는 걸 보면 이것도 판세가 다 예측이 돼요.
류병수>
근데 저기 말씀 끊어서 죄송하지만 제가 저도 이렇게 전화를 엄청 많이 해보거든요. 그런데 전화를 해보면 느낌이 있어요. 이렇게 각 캠프 전화를 해보면 부산 경남은 정말로 지난 주말 지난 목요일을 기점으로 해가지고 상당히 국민의힘이 많이 올라왔어요. 느낌이 그냥 있어요.
엄경영>
맞아요. 그리고 이제 그 증거가 되는 게 낙동강 벨트의 사전 투표율이 되게 낮았어요. 30%가 안 됐거든요. 그래서 25%에서 30% 사이인데 사실 이번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지지층은 거의 저는 최소 50% 이상 저는 투표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부산 투표율이 65% 이렇게 간다. 그러면 민주당이 이길 수 없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저는 낙동강 벨트도 여러 가지 징후 아까 말씀하신 현장 분위기도 그렇고 사전 투표율도 그렇고 이제 조국혁신당 바람이 잦아들면서 본래 선거 지형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부산 경남 울산 다 합쳐서 제일 접전을 펼치고 있는 데가 부산 북구갑하고 김해을이거든요.
그리고 이제 나머지 지역은 연제, 사하갑 이런 데는요. 여론 조사상으로 안 좋게 나오긴 하는데 실제로는 저는 이제 거의 이제 접전 상태로 보고 그러니까 김해을만 조금 그러니까 치열한 접전이에요. 거기가 60대 이상 인구 비중도 이제 22%밖에 안 되고 조금
류병수>
양산을도 김태호, 김두관 지역도 보니까 여론조사하고 좀 다르더라고요. 김태호 의원이
엄경영>
최근에는 많이 치고 올라갔고요. 이 낙동강 벨트에서 여론조사가 거의 팽팽하다, 차이가 없다. 이러면요. 저는 국민이 대체로 승리한다고 봐요. 그래서 낙동강 벨트 전체에서 저는 이제 최대로 치면 5개, 최소로 치면 2개 정도 빼고는
류병수>
낙동강 벨트를 10개 정도로 보시는 거죠. 부산 강서, 북갑, 북을, 사하갑, 사하을, 사상, 김해갑, 을 양산갑, 을
엄경영>
네 그 정도 보고 있습니다.
류병수>
10개 중에서 2개라고 하면 사하갑
엄경영>
아니 두 개라고 하면 이제 부산 북갑하고요. 김해을 정해 정도가 좀 어렵고 나머지는 저는 대부분 이제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리고 관심을 끄는 데가 뭐니 뭐니 해도 이 한강벨트예요. 여기가 보면 여기는 정말 알 수 없는 지역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한강벨트를 말씀드리면 시청자 여러분께서 저도 잘 못 외워서 말씀을 드릴게요. 용산, 광진갑, 을 동작갑, 을 마포갑, 을 중성동갑, 을입니다. 보통 이 정도를 9곳 정도를 한강 벨트라고 보죠?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9개 정도를 보고 있는데요. 여기가 이제 2개 지역의 핵심 지역구인데요. 첫 번째는 이재명 대표가 8번이나 간 동작을.
류병수>
나경원 전 대표하고 류삼영 후보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동작을은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최후의 보루예요. 내지는 이제 최전선인 곳이죠. 그래서 여기를 점령하면 한강 벨트를 대부분 다 섞어낸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동작을 계속 공략하는 이유가 거기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또 하나 들 수 있는 게 여당 입장에서 최후의 보루. 그러니까 최고의 전략 지점. 이게 중구 성동갑이죠.
그래서 여야의 어떤 전략 지점이 충돌하는 지역구가 그 두 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데요.
류병수>
근데 판세 어떻게 보세요?
엄경영>
저는 사실 얼마 전에 한국경제가 PMI에 의뢰했어요.
류병수>
그거 못하게 했잖아요.
엄경영>
예. 웹 조사한 게 있어요. 근데 저는 그게 맞다고 보거든요.
류병수>
그거를 근데 왜 선관위에서 그걸 왜 공표 금지로 해서 보도 금지를 시켰는데
엄경영>
그게 왜 그러냐면요. 그러니까 이제 동별로 개인 정보가 분류돼 있지 않다. 그러니까 이걸 트집 잡아서 중단시켰는데 사실 그게 이제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근데 우리가 여론 조사할 때 동별로까지 통계를 못 내요. 왜냐하면 그러니까 동이 이제 너무 크고 작고 인구도 많고 적고 이런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제 동 2~3개가 묶인 기초의원 선거구나 아니면 이제 동이 최대 10개까지 묶인 광역의원 선거구 이렇게 구분을 해서 통계를 내거든요.
그러니까 동 하나로는 안 낸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그 조사 기법이 왜 정확하냐면 이번 선거는 유난히 바람이 많은 선거예요. 그러니까 조국혁신당 바람이 3월에 세게 불었잖아요. 근데 여론조사는 그 바람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기능이 있어요. 굉장히 이제 훌륭한 그런 기법인데 그만큼 이제 조사 당시의 정치, 사회 분위기가 이 여론조사에 담기는 거예요.
우리가 이 여론조사 보면 소수점까지 투표율이 나와서 저게 데이터다. 이렇게 보기 십상이지만 실제로 데이터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사람의 생각을 숫자로 표시한 게 어떻게 데이터가 됩니까? 그건 데이터가 될 수 없죠. 예를 들어서 제가 사실과 다르게 답변했거나 답변을 회피했다면 그건 데이터가 아니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 여론조사는 데이터가 아니거든요.
근데 그러니까 PMI 한국경제 여론조사는 되게 조사 기간을 길게 둬요. 5일 그러니까 이제 예를 들어서 제가 이제 류병수 진행자님께 문자를 보내 휴대폰으로 그러니까 설문지를 첨부해서 그러면 그거를 다운받거나 아니면 이메일로 이제 이렇게 저장을 해서 설문조사를 작성해서 이제 저한테 다시 보내주는 기법이에요. 그러니까 그 바람하고 조금 달라요. 그러니까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고 그리고 이제 이를테면 막 그 주변 분위기 눈치 안 보고 그러니까 전화 면접원이 전화를 걸면 눈치 보게 돼 있어요.
주변 분위기가 윤 대통령 욕하는 게 막 국민 스포츠처럼 돼 있을 때는 본인도 거기 따라갑니다. 그리고 다 조국 막 좋다고 이렇게 추앙하면 자기도 모르게
류병수>
약간 그런 게 있겠는데요?
엄경영>
그런 게 좀 낄 수가 있어요. 근데 PMI의 한국경제 웹 조사는 그렇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제가 이런 거를 어디에서 확인한 적이 있냐면 2016년에 탄핵 정국 때 대구·경북의 여론조사를 해보면요. 이 전화 면접 조사로 해보면 대구 경북도 70~80%가 탄핵에 찬성해요. 근데 ARS로 거기 여론조사를 해보면 찬성률 얼마나 나오는지 아세요?
류병수>
한 40%?
엄경영>
네 40~50%밖에 안 나와요. ARS는 눈치 안 보고 버튼이니까 익명이니까 누릴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전화 면접원이 전화를 걸면 면접원한테도 눈치를 봐야돼 고요. 그런 문제가 있어서 저는 한국경제 PMI 여론조사가 굉장히 맞다고 보고 그래서 이게 한강벨트나 수도권 주요 접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런데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문가시니까 저 개인적인 궁금함이지만 보통 시청자분들도 저 같은 궁금함을 갖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이 들어가기 전에 여론조사가 쫙 나오잖아요. 근데 쫙 나오면 그때가 보면 이렇게 선거라는 게 흐름을 많이 타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고 이게 분기점이 있는데 보면 한 일주일 앞두고 블랙아웃이 확 들어가 버리잖아요. 일주일 안에도 여러 가지 사건이 많을 수 있거든요.
특히 이번 같은 경우는 김준혁 사건도 있고 양문석 수석 사건 그다음에 이상식 씨 용인갑 이상식부터 해서 또 누구입니까? 공영훈 후보 사건 화성을도 있고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어서 이게 계속 중도층이나 이렇게 사람들의 민심이 바뀔 수도 있는 사안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의 반영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전에 나온 여론조사로 가지고 그냥 그 흐름을 그대로 가면서 그냥 거기다가 더 확신을 주는 이런 경향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두 번째는 저는 어떤 매체를 특별하게 폄하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꽃이라는 여론조사 기관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 조사를 보면 특별히 보면 특히 보면 거기는 야권 지지자 야권 후보들의 지지율이 상당히 다른 여론조사에 비해서 높게 나오더라고요.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여론조사 꽃 잠깐 언급하고 넘어가면요. 여론조사 꽃은 이제 이를테면 하우스 이펙트라고 이런 효과가 발생하는데 뭐냐 하면 이게 여론조사 꽃에 대해서 진보 지지층의 인지도가 2배나 높아요. 그런 조사 결과가 있는데 그리고 또 신뢰도도 2배나 높아요.
그러니까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여론조사 꽃에서 전화가 가면
류병수>
진보 과표집.
엄경영>
진보가 상대적으로 잘 응답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이를테면 MBC도 마찬가지예요. 왜냐하면 MBC가 되게 야당을 편드는 것처럼 지금 비쳐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MBC 의뢰로 여론 조사한다. 그러면 당연히 민주당 지지층이 잘 응답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걸 이제 우리는 하우스 이펙트라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여론조사 또는 의료기관 효과 이렇게 보는데 그러니까 물론 이제 그런 우려가 있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요. 저는 이제 워낙 바람의 부침이 심해서 그러니까 조국혁신당 바람이 불기 전에는 국민의힘이 이제 우세 분위기였잖아요. 그때는 이제 제가 예측했던 대로 170 거의 가는 구도였고 제가 영웅처럼 되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제가 조국혁신당의 최대 피해자인데요.
류병수>
맞습니다. 조국 대관식 이재명 가고 조국 온다. 거기까지 좋았어요. 거기까지 좋았는데 조국 대관식을 말씀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서 슬퍼지기 시작하셨는데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저도 피해자인데요. 어쨌든요 이게 이제 조국혁신당 바람이 지난주 말을 기점으로 조금 주춤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월요일날 윤 대통령이 의료 개혁 담화, 대국민 담화 발표했는데요. 물론 이제 대국민 담화 발표 내용이 좋았다. 이건 아니지만
류병수>
기대에 못 미쳤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엄경영>
그러니까 이를테면 어느 변곡점이 됐다. 어느 시기로 넘어가는 그래서 저는 그때를 기점으로 이제 국민의 지지율이나 국민의힘 후보들이 이렇게 선전하기 시작했고 그때 나온 이 대표적인 여론조사가 가장 최근 건데 전국 지표 조사에서는 또 국민의힘이
류병수>
NBS였나요?
엄경영>
NBS 그걸 전국 지표 조사라고 하는데요.거기에서는 이제 지역구 투표 의향 정당에서도 국민의힘이 역전을 했고 여러 가지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 이번에는 60대 이상 내지는 국민의힘 지지층도 굉장히 벼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분위기상 말은 못 하지만 그래서 저는 그런 결과가 꼭 선거 승패를 좌우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리고 저기 여론조사 꽃과 관련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폄하하거나 뭘 한다는 게 아니라 그 당시에 그 분위기에 그 시점에 대해서 여론은 잘 맞출 수 있다는 것도 저 인정을 합니다. 하는데 여러 가지 그게 진보의 과표집이 될 수도 있다는 부분의 의견이 있다는 거를 말씀을 드리는 거지 여론조사 기관 꽃의 신뢰성이나 이런 부분은 충분히 저는 인정을 하고 신뢰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엄경영>
반대로 읽히는데요.
류병수>
아니요 아닙니다. 아 저는 신뢰를 합니다. 신뢰를 하는데 시점에 따라 다르다는 거죠. 그리고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아까 전에 저기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지역이 민주당은 동작을 그리고 소장님이 꼽아주신 지역은 중구 성동갑이에요. 그런데 윤희숙 전 의원과 전현희 전 의원 그러니까 이 두 후보의 공표 기간 직전의 여론조사를 보면 많게는 10% 적게는 오차 범위 내 하지만 전현희 의원이 지는 여론 조사가는 없었던 것 같아요.
엄경영>
그게 한국경제 PMI 조사에서 한 번 있었어요. 5% 포인트 그래서 저는 한강 벨트는 대부분 저는 이제 국민의힘이 이긴다고 봐요. 그리고 또
류병수>
아니 근데 한강벨트의 마포을은 아니겠죠.
엄경영>
마포을은 이제 워낙 좀 강자 정청래 의원이 강자죠. 그래서 물론 이제 한강벨트 중에서도 거기라든지 강동을이라든지 이렇게 몇몇 곳은 양천을 같은 데는
류병수>
강동을도 이길 수 있어요.
엄경영>
네 그렇죠. 충분히 그런데 이제 여기가 상대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강자다.
류병수>
지금 강동을도 아주 열심히 잘 많이 따라 붙었다고 하더라고요.
엄경영>
그러니까 저도 이제 그 세 지역도 결국 이제 팽팽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은 대부분 우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보면 한강벨트에서는 세 군데 빼고는 승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엄경영>
그리고 거기뿐만 아니고요. 지금 동대문갑, 을도 그렇고요. 서대문갑도 그렇고 도봉갑, 을 이런 데서도 굉장히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처럼 서울 10석 빼고 다 싹쓸이 이런 분위기는 아닌 거죠.
류병수>
그럼 이제 반도체 벨트까지도 좀 가봐야 될 것 같아요. 반도체벨트라 하면 수원갑, 수원을, 수원병, 정, 무, 평택갑, 을, 병, 용인 갑, 을, 병, 정 화성갑, 을, 병, 정인데 솔직히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여기는 쉽지 않습니다.
엄경영>
그렇긴 한데요. 용인갑에서도 이제 이원모 후보 거기도 이제 거의 오차 범위 이내로 많이 격차를 좁혔어요. 그래서 저는 결국 개표함을 개봉해 봐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수원 그렇습니다. 김준혁 후보 논란이 되면서 수원병 2개 지역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용인정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게 용인에서는 의외로 실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당선자가 많이 나올 수도 있어요.
류병수>
평택도 한 곳에서
엄경영>
네 그러니까 평택정인데요. 유의동 후보가 지난번에 이제 이긴 지역이잖아요. 그러니까 지난번에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겼는데 이번에 여론조사가 좀 좋지 않게 나오기는 하지만 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류병수>
그러면 그러면 이제 이러면 이제 강원도 지역은 8개 지역 중에 제가 강원도가 고향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이 5곳은 안전하게 이기고 나머지 3곳 중에서 가능하면 한 석 더 가능할 것 같아서 최대 6석이 가능할 것으로 저는 보고 있거든요.
엄경영>
네 그런데 지난번에 총선 결과가 이제 5대 3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이제 우리가 조국혁신당 바람 기점으로 보면 춘천갑하고 원주을이 접전이었어요. 그런데 조국혁신당 바람 이후에 조금 여기가 흔들리기 시작을 했거든요. 특히 이 춘천갑은 그렇게 나오는데 춘천 갑이 지금 김진태 도지사 원래 지역구였어요.
그리고 최근 강원도 분위기가 이게 이제 보수 결집세가 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저는 그러니까 이 두 지역을 뺀 6개 지역은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국민의힘이
그리고 이제 춘천갑하고 원주을도 저는 승산 있어 보여요. 원래 저는 8개 다 국민의힘이 이길 걸로 봤는데 여전히 그 전망은 유지합니다.
류병수>
네 그래서 소장님은 8개도 가능하다. 저도 8개도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는 한 6개 정도가 안정권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렇게 본다면 이제 인천만 한번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인천이 14개인데 인천은 사실 좀 어려운 분위기예요.
엄경영>
그렇긴 한데요. 인천도 이제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충청도와 연동된다. 연동돼 있어서 여론조사가 잘 안 맞는 지역이고 여기가 또 조국혁신당 바람 전에는 이제 상당히 남동구, 연수구 이런 데서 우세 지역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게 3월 들어서서 조금 안 좋아지고 있는데요. 저는 이제 민주당이 우세 지역을 6개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요. 부평갑, 을, 계양갑, 을 그다음에 인천 서구을, 병
류병수>
계양갑, 을이요?
엄경영>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나온 데 거기가 계양을이죠. 그리고 이제 지난번 지방선거 때 계양구청장하고 부평구청장 2개만 이겼어요. 인천이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는 야당한테 별로 안 좋아요. 그래서 저는 이제 강화 옹진은 안정적이고 동구, 미추홀갑, 을도 저는 굉장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요. 그것뿐만 아니고 이제 연수갑, 을도 원래 보수가 센 지역인데
류병수>
계속 지난번에 다 졌었는데
엄경영>
근데 최근에 좀 많이 따라붙었어요. 정승연 후보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는 이기는 결과도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이 5개 정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이길 거로 보고 있고 서구갑 같은 경우에는 선거를 조금 치러봐야 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종의 접전 지역이다. 이렇게 분류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러면 접전 지역 포함해가지고 소장님은
엄경영>
저는 6개 내지 7개 가능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러면 이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엄경영>
그러니까 민주당하고 균형을 맞출 수 있죠.
류병수>
의석수가 어떻게 보십니까?
엄경영>
전국 평균?
류병수>
전국이요.
엄경영>
저는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130석 안팎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제 이게 수도권을 뺀 이게 지방 의석이 총 132개거든요. 132개인데 호남하고 제주 이제 31개를 빼면 101개잖아요. 여기서 저는 한 80개 정도 이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최근 분위기가 계속 가면 그리고 이제 수도권에서 한 50개 정도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서울이 한 25개 가까이 될 것 같고 인천하고 경기 합쳐서 25개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러면 이제 지역구에서 130이고 민주당은 반대로 지역구에서 120 정도 나올 거다. 그리고 이제 무소속은 경북 경산의 최경환 후보 그다음에 새로운미래 하나 있죠. 세종갑 김종민 후보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비례로 보면 국민의힘은 한 18~19. 저는 19까지도 나온다고 봅니다. 지난번 총선 때도 분위기 안 좋았는데 19석 가져왔거든요. 그래서 19석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요.
민주당은 한 11석 안팎 조국은 10석 안팎 그러니까 아마 지금 분위기가 조금 이제 조정되는 또 그런 국면인 것 같고요.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그러니까 비례대표 지지율이 상승하면 거기는 이제 자연스럽게 조정 국면에 들어갈 수밖에 없죠. 그리고 개혁신당은 2~3개, 새로운미래 1~2개, 자유통일당도 1곳 정도 가져가지 않을까 녹색정의당도 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러면 148석. 최대 국민의힘은 148석
엄경영>
150석 안팎까지 가능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류병수>
민주당은 130 조금 넘는 수준 12석 그러니까 민주당 의석은 저기가 포함돼 있는 거죠.
진보당하고 새진보연합 각각 2석씩
류병수>
일단은 무조건 일단은 우리 엄 소장님께서는 국민의힘이 과반에 가까운 1당을 할 것이다.
엄경영>
안 믿기시나 보죠?
류병수>
아니에요. 저 안 믿는다고 얘기를 한 적 없는데요. 저는 믿고 믿습니다. 저는 정말 믿고요. 제가 이 방송을 제가 지금 엄청나게 여기저기 뿌릴 거예요. 정말 뿌릴 거니까 이거 딱 맞추는 순간 이제 이제 소장님은 정말 완벽한 문어로 이제 붕 뜨시는 겁니다. 이제 총선이 내일입니다. 오늘 또 방송인이 또 많으시겠죠?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조금 있고요. 아무튼 저도 이제 사실 아직 투표 안 했어요. 그래서 내일 본 투표해야 되는데 할 수 있을지 좀 걱정인데요.
류병수>
내일은 방송 어디서 하세요?
엄경영>
내일은 이제 개표 방송은 라디오에서 하고 그 후속 방송은 연합뉴스 TV에서 하고 새벽까지 이렇게 있습니다.
류병수>
그러면 총선 끝나고는 언제 나오실 거예요?
엄경영>
불러주시면 나와야죠. 즉각 달려와야죠.
류병수>
알겠습니다. 그리고 꼭 맞추시기를 바랍니다. 또 혹시라도 안 맞추더라도 좀 틀리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신이 아니십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앞으로 이게 지금 정해져 있는 걸 맞추시는 게 아니고요. 지금 내일 벌어질 일입니다. 내일 벌어질 일이기 때문에 지금 정해 놓은 거를 맞추시는 게 아니니깐요. 너무 신경 쓰시면 안 됩니다. 마음 상처 받지 마시고요.
엄경영>
저는 이제 맞힐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틀린다면 문어 딱지를 떼게 돼서 홀가분하다.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
류병수>
아닙니다. 문어가 조금 작아졌다가 다시 또 크고 하는 거죠. 뭐 그러십니까? 알겠습니다. 선거 많습니다. 선거 많으니까요.
엄경영>
격려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류병수>
알겠습니다. 아무튼 감사드리고요. 좋은 분석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주나 다음 주에 다시 한번 연락 드셔서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이 총선 날입니다. 사전 투표하신 분들은 내일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시고요.
또 개표 방송 켜보시면 될 것 같고 또 내일 투표를 하셔야 될 분들은 꼭 투표 잊지 마시고 신분증 가지고 가셔가지고 투표하시고요. 그리고 개표 방송은 TV조선 제가 원래 나가는 거였는데 저는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강펀치 이거 진행을 내일 또 합니다. 내일 또 하기 때문에 선거 방송에서는 제가 빠졌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내일도 잊지 마시고 내일은 저기 배추도사 무도사 누구죠? 배종찬 아저씨가 나오십니다.
그래서 내일 또 무슨 얘기를 할까 궁금한데요. 하여튼 내일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구호 외치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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