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AP=연합뉴스
멀티히트를 작성했고, 13경기 만에 타점도 생산했다.
이정후는 오늘(16일) 마이애미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고,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진루했고 후속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투아웃 주자 1, 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활약 덕에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를 4-3으로 잡았다.
시즌 타율은 0.258로 약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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