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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중동서 군함·상선 방어에 6개월간 1조4천억원 썼다

등록 2024.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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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지난 6개월간 중동지역에서 군함과 상선 방어를 위해 약 10억달러(1조 4천억원)어치의 군수품을 사용했다.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장관은 미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6개월간 중동지역에서 군함과 상선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130차례가 넘게 발생했다면서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

델 토로 장관은 군수품을 보충하고 지난 6개월 반 동안 수행한 방어 조치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20억달러(2조 8천억원)가 넘는 추가 안보 예산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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