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 옵서버로 참여중인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이 다시 불발됐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유엔 안보리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정회원 가입 안건 투표에서 전체 이사국 15개국 중 12개국이 찬성했지만,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습니다.
안건이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9개국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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