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이름이 적힌 나무 명판이 2024년 4월 21일 도쿄 봄 축제 때 그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로 보낸 '마사카키' 나무(왼쪽)와 함께 보인다. /AFP=연합뉴스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오늘(23일) 오전 집단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찾았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춘계 예대제 첫날인 21일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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