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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직원,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등록 2024.05.16 15:07 / 수정 2024.05.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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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과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잇따라 적발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나주경찰서 소속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경장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 이상)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3일에는 나주경찰서 소속 무기계약직인 40대 주무관이 음주운전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일도 발생했다.

이 주무관은 사고 당일 오후 11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금성동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음주 측정이 이뤄졌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의 사고 처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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