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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강공원 유채꽃 '활짝'…주말 쾌청한 봄날씨

등록 2024.05.17 07:40 / 수정 2024.05.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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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 계혁 등 국정 현안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지만, 주말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주말 나들이계획 가지고 계신 분들 많은신데요. 이번 주말 날씨는 어떨지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엘 캐스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반포 한강 서래섬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아름답게 펼쳐진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이루며 봄의 낭만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이번 축제는 '유채찬란'이란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만 5천 제곱미터 면적인 서래섬에 1만8천 제곱미터의 유채꽃이 만발하며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데요.

18일부터 이틀 동안은 밀집모자와 꽃반지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기온도 크게 오르며 곳곳에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서울이 25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예상됩니다.

오늘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비소식 없이 쾌청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 서울의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유채꽃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에 조명을 점등해 야간에도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는데요.

푸른 한강과 함께 펼쳐진 노란 유채꽃 감상하시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이나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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