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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신당 새 당 대표에 허은아…"대통령 만드는 정당될 것"

등록 2024.05.19 19:09 / 수정 2024.05.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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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에서 3명의 당선자를 낸 개혁신당이 새 당 대표로, 허은아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허 대표는 "젊은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전당대회엔 홍철호 정무수석이 참석했습니다.

박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준석 대표의 뒤를 이어 개혁신당의 새 당대표에 선출된 허은아 후보는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허은아 / 개혁신당 당대표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습니다."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인 허 신임 대표는 21대 국회에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고, 지난 1월 개혁신당에 합류하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 그룹인 '천아용인' 일원으로 불렸습니다.

천아용인 중 한 명인 이기인 전 최고위원도 지도부에 합류했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엔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이 참석했습니다.

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개혁신당 같은 이런 혁신적인 분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소통해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대통령이 협치 의지를 보인 것의 일환으로 생각한다며 사의를 밝혔습니다.

TV조선 박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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