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소비와 투자는 줄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8로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한달만의 반등이다.
자동차 생산이 8.1% 늘면서 작년 1월(8.7%) 이후로 최대폭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 생산은 4.4% 감소했다.
기존 증가세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설비투자는 전달보다 0.2% 감소했다.
재화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자동차를 비롯한 내구재 판매가 위축되면서 전월보다 1.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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