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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맑은 날씨 속 서울 28도 '더위'…중·남부지방은 소나기

등록 2024.06.03 07:34 / 수정 2024.06.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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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시작과 함께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계속 올라 최고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재민 기자 (네 청계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윤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7도로 아직은 선선합니다.

하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낮시간 초여름 날씨가 예보되면서 출근길 시민들 가운데 반팔 차림도 곳곳에 보입니다.

서울은 낮부턴 기온이 올라가며 더워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도 2도 가량 높습니다.

수도권 일대도 낮기온이 27~28도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간간히 지나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 지역엔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전라권과 경남 서부 지역엔 최대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는 당분간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최고 기온은 29도, 모레는 30도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6월 시작부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 건강 관리에도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청계광장에서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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