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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낮 최고 31도 본격 '여름 더위'…내륙 일부 소나기

등록 2024.06.05 08:01 / 수정 2024.06.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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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 새 낮 기온이 계속 상승하며 서울은 오늘 낮 최고 31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겠는데, 광화문 광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주원진 기자! 출근길 날씨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대형 메시지에도 장미가 언급돼.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낮 시간엔 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침 기온은 아직 17~18도로 덥진 않지만, 출근길 시민들 옷차림은 반팔 등 가벼운 모습입니다.

서울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올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북부는 32도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부지방도 최고기온이 대구와 광주는 29도 경북은 31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는 전국에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기 순환도 원할한 편이라 미세먼지 농도가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강원과 충북 내륙 산지에서는 5에서 20mm 가량의 소나가 올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대기 불안정도 겹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 내륙 산지와 전남-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쯤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TV조선 주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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