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날씨

[날씨] 현충일에도 한여름 수준 더위…곳곳 소나기

등록 2024.06.05 21:51 / 수정 2024.06.05 21:5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1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도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질텐데요. 서울과 춘천이 30도, 경기도 고양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자외선과 오존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납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5~30mm,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과 호남에 5~1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남부는 오전 한때, 공기질도 좋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구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고요. 큰 기온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른 더위는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며 반짝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