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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진(眞)을 차지한 가수 정서주 씨가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10일 사랑의열매는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가수 정서주 씨의 나눔리더 가입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정 씨는 가입식에 참석해 사랑의열매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정 씨는 이번 기부로 1년 내 1000만 원 이상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골드 회원이 됐다.
정 씨는 "미스트롯 진이 된 이후 첫 번째 기부를 사랑의열매와 함께해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 미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TV조선-사랑의열매'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엔 TV조선 주용중 대표이사와 김상배 제작본부장, 박재용 제작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에선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병준 회장은 "TV조선이 '재미에 감동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에서 이제 '나눔'을 더하는 방송사가 되어간다"며 "미스터트롯 등 5년째 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 등을 기부받았고, 사랑의열매는 그 기부금을 국가유공자에 지원해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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