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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시대 열렸다…외식물가 고공행진

등록 2024.06.11 13:48 / 수정 2024.06.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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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삼겹살 외식 1인분(200g) 평균 가격이 처음 2만원을 넘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만 83원이었다.

삼겹살 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1만 9천원대였다.

유명 삼겹살 식당은 1인분 중량을 180g, 150g, 160g 정도로 정해 메뉴판에 2만원 미만 가격으로 표시해 팔고 있다.

김밥은 3,423원, 자장면은 7,223원으로 올랐다.

칼국수와 냉면은 한 그릇에 각각 평균 1만원, 1만2천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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