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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민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협약

등록 2024.06.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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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레미콘 품질 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LH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 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협약을 기반으로 레미콘 품질 시험 데이터 정보를 축적 및 분석하고, 레미콘의 생산·배합·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재 중 하나인 레미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우수 민간기업과 협업하게 돼 뜻 깊다"며 "LH는 앞으로도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주도해 주택 하자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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