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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집단휴직 서울대 의사 등 5명 수사…수업방해 의대생 6명도 입건"

등록 2024.06.24 16:46 / 수정 2024.06.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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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합뉴스

경찰이 '의사 집단 휴진'과 관련해 서울대병원 의사 등 5명과 '의대 수업 거부'와 관련된 한양대 의대생 등 6명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집단 휴직과 관련해서 복지부가 의사 3명을 수사 의뢰했고, 시민이 2명을 고발을 해 총 5명을 수사 중"이라며 "이 중 4명은 서울대병원 의사이고 나머지 1명은 개업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하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한양대 의대생 등 6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집단 휴직은 '의료법 위반' 수업 거부는 '업무 방해'에 해당될수 있다"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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