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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침에 한 장] 파리 올림픽 이색 홍보

등록 2024.06.25 08:22 / 수정 2024.06.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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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데요. 파리 올림픽 홍보를 위해 운동선수들이 나섰습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인데요. 패럴림픽 삼중 점프 선수 아르노 아수마니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오르세 미술관인데요. BMX 라이더 매시아스 단두아가 작품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프랑스의 펜싱 선수 얀닉 보렐은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칼날을 겨누고 있습니다. 수영선수 베릴 가스탈델로는 베르사유 궁전의 아폴로 분수대를 찾았습니다. 승마선수인 페넬로페 르프레보스트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거울의 전당에 섰습니다.

[앵커]
이렇게 보니 장소들도 색다르게 보이고 사진을 보는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은데요. 또 어떤 명소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프랑스 하면 또 에펠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프랑스의 축구 선수 그레이스 제요로가 에펠탑을 배경으로 공을 차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등반가 카퓌신 비글리오네는 몽마르트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생쁘르 대성당 앞의 가로등에서 멋진 포즈를 취했습니다.

[앵커]
사진을 보니 파리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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