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연합뉴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2022년 3월 6일 '윤석열 대검찰청 중수부 검사가 대장동사업 대출 브로커 조 모 씨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허위 인터뷰를 보도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검찰은 김 씨와 함께 구속 수감된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도 불러 조사 중이다. 신 씨에 대한 소환 조사는 전날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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