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제

플랫폼·로보틱스도 AI 결합…메타콘 이틀째 성황리에 열려

등록 2024.06.27 14:14 / 수정 2024.06.27 14:20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아시아 최대 테크 포럼 2024 메타콘이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오늘은 AI가 미디어와 서비스 플랫폼을 어떻게 바꿔가고 있는지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의 설명과 시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을 연결해 봅니다.

장혁수 기자, 오늘은 어떤 내용들이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틀째를 맞은 2024 메타콘에선 AI가 확장하는 인간의 영역, 사회적 관계 등에 초점을 맞춘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미와 유럽지역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막심 레파로프 선임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AI를 활용해 고객 취향에 맞는 재생목록을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플랫폼 사업 전반에 퍼진 AI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오후 세션에선 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팀장이 연사로 나섰습니다.

생성형 AI 출시 1년 만에 AI 활용 기술을 본인의 역량으로 소개한 구직 프로필이 지난해보다 142배 늘어난 점을 꼽으며, 근로자들이 AI를 조직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한 필수요소로 인식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시 뒤 있을 마지막 세션에서는 AI와 결합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웹3영역의 대중화 전략과, AI가 적용된 로보틱스 기술이 인간의 한계를 어디까지 확장할지 그 가능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집니다.

글로벌 IT 그룹 핵심 관계자 50여 명이 연사로 나선 2024 메타콘은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의 진행 방향과 대응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 메타콘 현장에서 TV조선 장혁수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