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유튜브 '장원준·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권주자 후보
한 후보는 7월 1일 방송된 TV조선 유튜브 '장원준·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서 '중도와 수도권의 민심을 잡고 청년 정치인 양성'이라는 목표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의 시스템과 구도로는 불가하다면서, 당선이 안 돼도 밥벌이 걱정 없이 이름 걸고 현실 정치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현장사무소를 비롯한 여러 시스템을 구축해 줘야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지금의 시스템과 구도로는 이른바 '중수청'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시스템도 구축 안 된 상황에서 중도와 수도권, 청년층의 좋은 분들을 무턱대고 모시자고 하면 안 되는 거"라며 "선거에서 떨어져도 외곽의 정치 영역에서 와신상담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해야 역량 있는 정치인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이 정치를 계속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의도연구소 등을 통해 투명성을 보장한 정책개발 용역을 발주하는 방식으로 건강한 정치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법 등을 구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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