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대검 "검사 탄핵은 법치주의 파괴…이재명과 민주당이 재판하겠다는 것"

등록 2024.07.02 14:58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대검찰청이 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검찰청은 2일 민주당의 검사 탄핵은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건 관여한 검사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일”이라 비판했다.

또 탄핵 추진은 “법정을 국회로 옮겨 피고인이 재판장을 맡고 민주당과 국회가 사법부 역할을 밭아 재판하겠다는 것”이라 지적했다.

민주당이 제시한 탄핵사유에 대해서는 이화영 부지사의 1심 판결이나 한명숙 총리의 유죄 확정판결 등 민주당의 탄핵사유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반박했다.

대검은 “국회 절대 다수당의 외압에 굴하지 않고 반드시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