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현장 조사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경찰 조사관들은 오후 3시부터 차 씨가 치료를 받는 서울대학교 병원을 찾아 조사를 시작했고, 조금 전인 오후 5시쯤 수사를 마치고 병원을 빠져나왔다.
병원을 나온 조사관은 "피의자가 여전히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나",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없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차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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