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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서해안·강원 산지 강풍주의보…남부지방 33도 안팎 무더위

등록 2024.07.05 07:35 / 수정 2024.07.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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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때이른 초여름더위 뿐만 아니라 장맛비도 평년보다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장맛비 소식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엘 캐스터~(네 기상센텁니다.) 밤사이 강한 비가 집중된 곳도 있는데 현재 장맛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는 잦아들었지만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으로 약하게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다만 전남 경남,제주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남부지방에 최고 40mm, 중부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5m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전국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한낮기온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30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으로는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낮 기온 33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습도 높은 무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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