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배우 바네사 허진스(35)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피플지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진스는 지난 3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임신 사실을 알렸었다.
허진스는 남편 콜 터커(28)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안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허진스의 출산은 지난해 12월 결혼한 지 7개월 만이다.
아이의 성별과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허진스는 2003년 데뷔해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개봉한 '나쁜 녀석들 : 라이드 오어 다이'에도 출연했다.
남편 터커는 메이저리그(MLB) 선수로 현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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