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연합뉴스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협상팀과 만난 직후 이런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협상팀에게 모든 전쟁 목표가 달성돼야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시켰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같은날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측 협상단을 이끄는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이스라엘 해외정보기관) 국장이 중재국인 카타르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협상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6일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바르니아 국장은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를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날 "모사드 주도의 협상팀이 중재국인 미국, 카타르, 이집트에서 하마스 측의 새로운 휴전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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