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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에 한 장] 연꽃의 계절

등록 2024.07.09 08:20 / 수정 2024.07.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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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오므라드는 꽃이죠. 연꽃이 만개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활짝 핀 연꽃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연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양평 세미원인데요. 이곳은 요즘 연꽃 문화제가 한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활짝 핀 연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데요. 이곳 말고도 강원 경포습지 경북 경주,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활짝 핀 연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앵커]
활짝 핀 연꽃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지는데요. 또 연꽃 주변에서 카누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로 충남 부여 서동공원인데요. 이곳에서 카누를 타고 꽃놀이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연꽃 사이로 유유히 노를 저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앵커]
연꽃 사이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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