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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고 나서 피하려다"…상가 돌진한 차량에 탑승자 2명 부상

등록 2024.07.09 14:43 / 수정 2024.07.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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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가 난 뒤 피하려던 차량이 상가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쯤 도봉구 쌍문동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상가에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택시와 접촉사고가 난 뒤 피하려던 과정에서 상가에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30대 여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택시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는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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