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미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 AP=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소리를 듣자마자 몸을 연단 밑으로 숨겼고,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대피했다.
이후 현장을 빠져나가면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귀 밑에 피가 묻어있는 모습이 TV 중계화면에 잡혔다.
다만 귀에 묻은 피가 총격의 영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스티븐 청 트럼프 대변인은 트럼프가 "무사하다"면서 "현재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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