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먹 쥔 모습에 ‘대세론’ 유세 도중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를 흘리면서도 주먹을 쥔 모습을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강한 트럼프'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지지자들을 결속 시킬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2. 총격범은 스무살 백인 남성으로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군중 앞에서 총기를 정조준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부실 경호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3. 오늘로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해병대원 특검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놓고 여야의 극한 대치로 1987년 개헌 이후 국회 개원이 가장 늦을 것이라 전망도 나옵니다. 

4. 오늘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 시한입니다. 오늘까지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자동 사직 처리되는데 아직 뚜렷한 복귀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