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별과 같이' '봉선화 연정'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현철 씨가 오랜 투병 끝에 어젯밤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1969년 데뷔한 고인은 1988년에 발표한 노래 '봉선화 연정'으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2018년부터 활동을 중단한 뒤 요양 생활을 해왔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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