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경기 구리소방서는 전날 밤 9시 10분쯤 경기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소방 인력 26명을 투입해 저녁 9시 2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엔진오일 누설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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