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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건파일24] 먼지털이개로 창문 '쾅쾅'…윗집은 왜?

등록 2024.07.16 16:35 / 수정 2024.07.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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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주민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먼지털이개로 창문을 쳐서 공포스럽다는 사연이 SNS에서 화제입니다.

아랫집 주민에 따르면 현재 임신한 상태라 조용히 누워만 지내고 있고 동물을 키우지 않아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집안에는 흡연자도 없는데 이사 온 다음 날부터 창문을 치는 행동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아랫집이 거슬리는 행동을 해서 보복성 행동인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아랫집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봤지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전 세입자들도 고통을 호소했지만 윗집 주민은 찾아가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결국 아랫집은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윗집의 벨을 눌러도 윗집 주민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사건파일24 제작진이 직접 최근 근황에 대해 물어보니 지금은 윗집에서 창문을 치는 행위는 멈춘 상태지만 가구 끄는 소리와 물체 떨어트리는 소리 등 의도적인 층간소음은 계속되고 있다고 하소연 했습니다.

결국 아랫집 주민은 윗집을 고소했고 7개월째 친정으로 피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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