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공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에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도민으로 과거 1~2년간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보다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한 가구다.
이들이 감축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는 약 2만5천 톤으로 2000cc 승용차 17만5천 대가 서울-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이다.
8만8천여 가구는 현금 11억3천만 원을, 4천여 가구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상수도·
도시가스 등을 절감해 감축한 온실가스 양을 포인트로 적립한 뒤 포인트 만큼 현금이나 지역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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