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아침 경기도 파주에 시간당 101㎜ 물 폭탄이 쏟아지는 등 경기 북부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도로 침수가 잇따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 오늘 밤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해 수도권엔 시간당 최대 70mm 폭우가 전망됐습니다. 북한이 최근 접경지역에 매설한 지뢰가 떠내려 올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3.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가 원내대표 시절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후 법무부 장관이던 자신에게 공소 취소를 요청했다고 폭로했습니다.
4. 최근, 중국 주재 북한 외교관 일가족과 아프리카에 있는 북한 외교관도 탈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미국 CIA 분석관 출신으로,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가 미국에서 기소됐습니다. 미국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인데, 수미 테리는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명품 핸드백 등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성게 등 해산물을 싹쓸이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7. 경남 밀양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아파트 붕괴 우려도 제기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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