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렌즈에 담김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초등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방학을 맞아 신난 어린이들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여름방학식을 마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기쁨에 환호하며 교실을 빠져나오는데요. 얼마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지 생각만 해도 흐뭇합니다.
[앵커]
정말 신난 모습이네요. 우리 어린이들 방학을 맞아 특별한 활동들을 하기도 한다던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여름방학에는 물놀이 계획이 많을 텐데요.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수상안전 교육이 이뤄지는데요. 선박 탈출 교육과 생존 수영 교육 등은 필수입니다. 또 방학을 앞두고 과학수사 진로체험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이 과학수사 체험은 전국 곳곳의 과학관에서 인기 있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앵커]
재밌는 방학 보내고 훌쩍 자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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