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의 골잡이 이승우(26)가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

이승우는 21일 인천과의 K리그1 24라운드 원정경기 승리 후 팬들에게 이를 전했다.

전북은 22일 "조만간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2021년 12월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이후 2년 7개월 동안 수원FC에서 활약했다. 88경기에 나서 34골 8도움의 기록을 남기고 전북으로 옮겨 새롭게 선수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