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으로 구속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4일 구속 후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위원장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전날 새벽 1시 구속된 지 33시간 만이다.
김 위원장은 조사와 조서 열람을 마치고 오후 6시쯤 구치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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