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제

미국 증시 폭락에 코스피 2710선 후퇴…코스닥 5달 만에 800선 내줘

등록 2024.07.25 17:33 / 수정 2024.07.25 18:5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8.06포인트(1.74%) 내린 2,710.65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96포인트(2.08%) 내린 797.29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미국 증시 폭락에 국내 증시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오늘(25일) 어제보다 1.74% 내린 2710.65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1.95%, 현대차 2.71%, 기아 2.87% 등 주요 기업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날 6년 만에 5조원대 영업이익을 공개했지만, 8.87% 급락했다.

코스피 전체 거래 종목 932개 중 80%인 739개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2.08% 떨어진 797.29에 마감했다.

코스닥이 8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2월 1일 이후 5달 만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