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호남고속철 터널 공사현장서 낙석 사고로 작업자 사망

등록 2024.07.27 14:4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낙석에 맞아 숨졌다.

어제(26일) 오후 3시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A(60)씨가 작업 중 낙석에 맞아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터널 내부 발파 후 포크레인을 이용해 낙석을 걷어내는 작업이 이뤄졌다.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발파 지점의 지반을 강화하는 지보재를 설치하러 들어갔으나 위에서 돌과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